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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저런 마음/일상 에서,

단체복 (제복의 ) 심리


영화 "엑스 페리먼트"





출연: 애드리언 브로디 (트래비스 역), 포레스트 휘태커 (배리스 역), 캠 지갠뎃 (채즈 역), 매기 그레이스, 클립튼 콜린스 주니어 (닉스엮)

단지 게임이라 여겼던 14일간의 가상 감옥 체험 
실험 5일째, 첫 번째 살인이 발생한다! 


트래비스(애드리언 브로디)는 사랑하는 연인 베이(매기 그레이스)와 함께 

여행을 가기 위한 목적으로 무작정 한 프로젝트 실험에 참여하게 된다. 

그 실험은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 남자들을 간수와 죄수 그룹으로 나눈 다음 

2주간 가상의 감옥 체험을 하는 것. 

벤지, 닉스 등과 함께 죄수 그룹에 들어간 트래비스는 

그 곳 사람들과 어울리며 실험 자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실험 2일째, 사소한 다툼이 간수 그룹에 속해 있던 배리스(포레스트 휘태커)와 체이스(캠 지갠뎃)를 자극하며 

실험 참가자들은 점차 간수와 죄수의 역할을 현실로 받아들이게 된다. 

점점 폭력적으로 변화하는 배리스 집단과 그에 반항하는 트래비스 집단. 
실험 5일째, 첫 번째 살인이 발생하면서 가상의 실험은 점차 파국의 현실로 치닫게 되는데…


이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교복을 입으면 학생이 되고

군복을 입으면 군인이 되어 가며


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살던 사람들이 예비군복을 입으면

그냥 예비군 그자체가 된다던 말이 생각 나듯이,


실제적인 실험 이야기라고 하여 더 실감이 났다,



많은 그룹을 반으로 나누어 반은 섬기는자가 되고

그 나머지 반은 섬김을 받는자로 만들어 보면


실제로 누군가를 섬겨보지 않은 사람도 

섬기는자의 반열에 서게 되면

섬길줄 아는자로 탈바꿈을 하는것을 본다,


섬기는 자의 반열에서 그들을 조금 한차원 다르게 표현(의상 등으로 연출)을 

하게 됬을때 그 얼굴 표정들을 한번 보라,


난 무언가 달라, 난 할수 있어, 등 여러 가지가 표출이 되는것을 볼수 있다,


그 무리 속에서 진귀한 보물을 발견할수가 있는데


그 때 단체복을 입으나 입지 않으나 겸손함을 갖춘사람이

내가 찻는 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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