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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우리손에 오기까지/스토리1

[스크랩]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민족간의 전쟁 시초는?

이스라엘 총리가 이번에 철수시킨 "가자" 지구는 현재 팔레스타인의 영토인가요? 아니면 이스라엘의 영토인가요?
 
그리고 유대인과 유태인은 틀린민족인가요?
성서에 나오는 민족이 유대인이고 지금의 이스라엘 민족인거죠?
그렇다면 유태인은 제2차 세계대전때 나치의 미움으로 대량 학살당했던 민족맞죠?
 
도대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민족간에 벌어진 전쟁의 시초가 무엇때문인가요?
이스라엘 땅에 팔레스타인이 침략을 한건가요? 아니면 팔레스타인땅에 이스라엘이 침략해들어온건가요?
 
 


예전에 두시간에 걸쳐서 썼던 글인데요;;;
 
좀 길긴 하지만 이 분쟁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것이 없는 사람도
 
이해가 갈수 있도록 어려운 말 다 풀어가면서 작은 것까지 일일히 다 설명해서 썼답니다.
 
그래서 좀길긴하지만 이 글 하나로 다 끝내실수 있을듯'_';;
 
참고로 유태인은 유일신 야훼를 섬기는 유대교를 믿는 민족이기 때문에
 
유대인으로도 불리고, 
 
고대에는 헤브라이라고 불렸습니다.
 
성격에는 아마 헤브라이라고 되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지금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세웠으므로
 
이스라엘사람 이라고도 불리겠지요.
 
 
<고대에 있었던, 헤브라이 민족의 헤브라이 왕국이야기>
 
고대에
메소포타미아 (지금의 이란지역)에는 헤브라이라는 민족이 살았답니다.
 
그들은 야훼라는 신을 믿는 민족이였습니다.
 
헤브라이 사람들은 원래 아라비아 시리아 이집트 등 여러 지역을 떠돌다가 한때는 이집트에서 온 민족전체가 노예로 붙잡혀서 노예생활도 했었어요 =_ =;
 
그러다가 위대한 민족 지도자가 나타나서 (모세) 노예로써 이집트에서 고생하고 있는 헤브라이 민족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합니다.
 
''우리신 야훼가 우리 민족이 살 땅을 약속해주셨다. 얼른 여기서 탈출해서 그 땅으로 가자 ''
 
(이집트 왕자라는 에니메이션 혹시 보셨나요? 거기에 자세히 나옵니다.)
 
물론 이집트 사람들은 자기들 재산인 노예들이 도망가니까 잡을려고 쫓아오고요;
 
헤브라이 민족은 필사적으로 도망가구요.
 
그러다가 헤브라이 인들앞에 커다란 바다가 나타납니다. (이집트 동쪽에 홍해라는 바다가 있어요.)
 
막다른 곳에 다다른 헤브라이인들은, 이제 꼼짝없이 잡히는구나..라고 순간 좌절했지만
 
홍해가 쫙 ~하고 갈라져서 (모세의 기적이라고 바다갈라지는 이야기, 대충 다 아시죠 ?ㅋㅋ;; 진짠진 모르겠지만)
 
그 바다를 건너서 탈출에 성공합니다.' ㅡ ^ *
 
그들이 바다를 다 건너자 마자 다시 갈라진 바닷물들은 원래대로 합쳐졌고
 
이집트 사람들은 그들을 뒤쫓아 올수 없었다죠.........
 
(워낙 옛날 이야기는 구라 같은거 많아서 뭐가 진짠지 거짓말인지 모르니까 알아서 ㅋㅋ이해하셔요)
 
 
그후 헤브라이인들은 40년 동안이나 유랑하다가 (야훼가 약속하셨다는 그 땅을 찾아서.)
 
드디어 야훼가 약속해주신 가나안 땅에 도착했습니다.
 
이 가나안 땅의 지금 이름이 팔레스타인입니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그 땅.
 
그리고 그 땅에 헤브라이 왕국을 세웠어요.
 
2대왕은 다비드였고 3대왕은 지혜로운 성군으로 유명한 솔로몬 왕이였습니다.
 
아시죠? 솔로몬의 재판 이야기 ㅎㅎ
 
두 여자가 한 아기를 두고 서로 자기 아기라고 우기다가 솔로몬 왕 앞까지 오게 되었는데..
 
왕이 그럼 아기를 반으로 갈라서 가져라 -ㅅ - ;;ㅋㅋ 라고 했다는;;
 
 
그러나 헤브라이 왕국은 솔로몬이 죽자 기원전 930년경 나라에 분열이 일어나 두개로 동강납니다.
우리나라가 남한과 북한으로 갈라졌듯이. 말이예요.
 
이스라엘 왕국과 남쪽 유대 왕국으로 갈라져서 싸우게 되었답니다.
 
50년 이상이나 싸웠따는데. 싸움만 하다보니 나라가 점점 약해졌겠죠?
 
그래서 이스라엘 왕국은 아시리아에 그리고 유대 왕국은 신 바빌로니아 왕국에 멸망당했습니다.
 
 
 
 
<나라가 없어진 헤브라이 민족들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
 
신 바빌로니아는 유대왕국의 사람들을 모조로 포로로 잡아다가 자기 나라로 데리고 왔습니다. (바빌론 유수라는 사건입니다.)
 
데리고 와서 노예로 삼거나 하진 않았지만, 유대왕국사람들은 고향에 돌아가지 못한채
 
계속 바빌론(바빌로니아의 수도)에서 살아야만 했답니다.
 
그러다가 신 바빌로니아는 페르시아에게 멸망당했고
 
페르시아는 유대왕국사람들을 풀어 주었습니다. 고향에 되돌아가도록....
 
그들은 그렇게 자유를 되 찾았지만 다시는 나라를 세우지 못한채
 
유럽각지에 뿔뿔이 흩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뭐 일부는 그들의 나라가 있었던 곳에서 살기도 했겠구요.
 
 
그리고 후에 이탈리아 반도에는 로마라는 조그만 나라가 생깁니다.
 
첨에는 조그만 나라였지만 곧 이탈리아 반도를 모두 정복하고
 
점점 힘이 쎄져서 지중해 주변의 거의 모든 나라를 다 정복해서 영토를 넓힙니다.
 
지중해 주변에는 어떤 나라가 있냐면요.
 
먼 옛날 헤브라이를 괴롭혔던 이집트 . 이베리아반도(에스파냐, 포르투칼있는곳)
 
헤브라이 왕국이 세워졌었던 가나안(팔레스타인) 아프리카 북부. 지금의 프랑스쪽
 
암튼 많은 나라들이 있어요 ^_ ^; 서유럽의 거의 모든 땅과 아프리카 북부등이 로마의 땅이였던 겝니다.
 
아무리 유태인들이 뿔뿔히 흩어져서 살았더래도 무슨 아프리카나 아시아까지 이동해서 살진 않았겠죠? (차도 없고 비행기도 없던 시절인데 이동하다가 삶이 다해서 돌아가셨겠다.)
 
멀리가봤자 유럽내에서 뿔뿔히 흩어져 산건데. (유럽내라고만 해도 무지 넓죠.)
 
이 유럽을 온통 로마가 먹었으니 유태인들도 로마의 지배아래에 들어가게 된겁니다.
 
그 로마시대에 예수라는 사람이 팔레스타인의 예수살렘에서 태어납니다.
 
그는 헤브라이인일겁니다.
 
(전 크리스트교인이 아니기 때문에 예수를 그냥 사람이라고 합니다. 오해마시길.)
 
물론 예수가 태어난 지역도  로마의 영역이였습니다.
 
예수는 본인을 일컬어 야훼가 보낸 메시아 (구세주)라고 말을 했답니다.
 
헤브라이인들은 오래전부터 그들의 신 야훼가 메시아를 이 땅에 보내주실 것을 믿고.
 
강한 믿음으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러면서 사랑에 대한 여러 말씀을 전파하고 다니셨답니다. (지금 크리스트교에서 말하는 모든 복음)
 
이게 크리스트교의 시초입니다.
 
 
 
<헤브라이 민족은 왜 유럽인들의 왕따가 되었을까...>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났습니다.
 
물론 헤브라이 민족들중에서도 점점 늘어났습니다.
 
헤브라이인들, 음, 지금부터는 헤브라이인을 유태인이라고 말할께요.! 같은 말입니다~
 
유태인 사회에는 유대교 율법학자라는 계급이 있었답니다.
 
유대교는 아까부터 계속 이야기해드렸던 야훼를 믿는 유태인.그들의 종교구요.
 
음, 옛날에는 종교인들이 곧 정치세력이였잖아요?
 
유대교의 말씀을 가르치고,  야훼에게 유태인들을 대표해서 제사를 지내는
 
유대사회에서의 지도층이 바로 유대교 율법학자들이였습니다.
 
그들은 예수가 너무 인기가 많아지지 자신들의 입지가 줄어들걸 염려합니다.
 
그래서 예수를 로마에 반대하는 정치 선동가르 몰아서 결국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만듭니다.
 
유대교 율법학자들 때문에 죽었으니 , 결국 유태인 손에 죽은거죠.......................
 
첨에는 예수의 말씀, 즉 크리스트교는 로마의 박해를 받았지만
 
로마 말기에는 로마의 국교로 인정받고.
 
로마시대가 끝나고 열린, 유럽 중세시대에는 모든 유럽인의 종교가 됩니다.
 
이 로마가 오늘날 유럽여러나라들의 기원이거든요....
 
원래 로마가 지중해의 유럽전역을 장악하고 있을때는 유럽이 로마라는 한개의 나라였겠죠?
 
로마가 멸망하고 여러 나라로 갈라져서 지금 유럽은 여러나라이지만....
 
로마시대때 크리스트교가  로마의 국교였기 때문에 그때부터 유럽인들은 널리 크리스트교를 믿기 시작해서
 
오늘날도 유럽사람들은 크리스트교 신자가 많잖아요..................
 
 
 
 
 
 
나라가 없이 유럽에서 뿔뿔히 흩어져 살던 유태인은 나라가 없으니
 
어디서 구박을 받고 불이익을 당해도 어디가서 호소할때가 없었겠죠?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
 
어느 유럽인이 유태인을 찔러 죽였데도. 그 사람을 누가 처벌해줍니까? 처벌해줄 나라가 없는데.
 
범인의 나라에서 범인의 편을 들지, 찔려죽은 유태인편 들겠어요?
 
나라가 없는 민족들은 어디가서 괴롭힘당하기 딱 좋은 상태잖아요.........
 
힘이 없으니까 당해도 말도 못하고. 그냥 당해야지 뭐 ㅜ_ ㅠ
 
크리스트교를 믿는 유럽사람들은 자기들의 신인 예수를 죽게 만든 유태인들을 원수같이 생각했답니다.
 
나라 없어서 괴롭혀먹기 딱 좋은 민족인데다가. 자신들의 목숨보다 더 소중히 생각하는 신의 원수라고 생각하니. 유럽인들은 유태인을 죽도록 괴롭혀주고 싶었습니다 -ㅁ -;;;
 
우리같은 동양사람들은 잘 이해가 안되는데.
 
파란눈 노란머리쪽 사람들은 아주 독실한 신자들이 많잖아요..........심하게 그런 사람도 많쵸..........
 
그런 유럽사람들에게 자시들이 믿는 예수란 신을 죽게했었다던 민족인 유태인은 용서할수 없는 민족이였었나봐요..........
 
 
< 유태인들은 어떻게 유럽사람들에게 왕따를 당해왔을까...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중세시대에는 마녀 사녕이라는 게 있었죠?
 
신의 이름으로 (크리스트교) 맘에 안드는 사람을 교회에서 종교재판해가지고
 
마녀로 몰아서 화형시켜 죽이는 거. -_ -
 
오늘날 ,마녀라고 생각하면 메부리코가 떠오르지 않나요?
 
메부리코는 유태인들의 특징중 하나랍니다. 유태인들은 메부리코가 많아요....
 
우리가 몽고반점있고 눈 쪽 찢어지고 코 낮은 특징이 많은 민족이듯이요 -_ -;;
 
당시에 얼마나 많은 유태인들을 마녀로 몰아서 불에 구웠으면
 
마녀 = 메부리코. 란 공식이 다 생겼겠습니까 -_ - ?
 
이런 식으로 좀 맘에 안들면 유태인이란 이유로
 
야 너 마녀지? 이러면서 마녀로 몰아서 불에다 굽고 그랬답니다.
 
이렇게 학대받았는데도 유태인들이 멸종되지 않은건 참 신기할뿐입니다.......;;
 
 
그 밖에 19세기에는 프랑스에서 드라퓌스 사건이라는 사건도 있었고
 
(이건 이야기가 넘 길어집니다. 궁금하시면 찾아보세요...이것도 유태인이란 이유로 죄가 없는 한 사람의 인생을 매장시키려했떤 프랑스인들의 이야기랍니다. 이 이야기 읽어보면
유태인이랑 아무 관련 없는 사람도 넘 화가 나고 눈물 날라고 그래요....)
 
20세기에는 아시다 시피 히틀러의 나치가 엄청난 유태인 대 학살을 저질렀습니다.
 
첨에는 길거리에서 유태인을 두들겨 패거나 그들의 집과 상점을 약탈하는 것부터 시작했다는데..
 
나중에는 나치가 전쟁에 이겨가면서 ..전 유럽을 손에 넣게되자 그 유럽에 흩어져 살던 수 많은 유태인들을 수용소로 끌고 왔엇죠.
 
노인과 호나자, 부녀자와 어린이들은 동유럽 각지의 수용소에 도착하는 즉시 살해되었고
 
건강한 사람들은 노동력이 고갈될 때까지 강제노동을 한 다음 가스실로 끌려갔고요..
 
가스실로 끌려가서는 어떻게 되셨는진... 다 아시죠....=_ = 가스먹여서 죽였죠 뭐.
 
옷솨 소지품은 모두 빼앗긴 뒤 살해된 벌거벗은 시체들은 재빨리 금니가 뽑힌 다음 소각실에서 태워졌다죠..
 
분만 아니라 독일군은 유태인들을 상대로 갖가지 생체 실험을 했는데
 
''공가가 없는 곳에서 얼마나 견디는가?''
''영하 몇 도에서 인간은 죽는가?''
''이런저런 병균에 감연되면 어떤 증세가 일어나는가?''이런 것이 실험의 주제였습니다.
 
 
<어쩌다가 유태인이 지금 그 땅에다가 나라를 세웟는가...>
 
먼 옛날 크리스트교가 유럽에 널리 전파된 이후부터 유태인들은
 
전 유럽인들에게
 
[우리의 신 예수를 죽인 괴심한 민족]으로 찍혀서 모진 학대를 받아왔습니다.
 
어찌 저것 뿐이겠습니까? 좀 잘알려지고 큰 사건을 적다보니 저것뿐이지
 
소소한 것들은 여기다 다 적을 수 없을 만큼 많을 겁니다..
 
나라가 없기 때문에 학대를 받는다.
 
나라가 없기 때문에 학대를 받아도 대항할 수가 없다.
 
이걸 유태인들은 너무나도 뼈져리게 느꼇을 겁니다.
 
 
그러다가 우리도 우리 민족만의 나라를 세워야겠다.-ㅅ -
 
그래서 이 드러운 유럽과 따로 떨어져 살아야겠다라고 정말로 결심하게 됩니다.
 
 
이런 생각을 시온주의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디에다 유태인 나라를 세우나?라고 잠시 고민하게 되지요...잠시.
 
하지만 곧 그들은 팔레스타인 땅으로 결정을 봅니다.
 
그들의 선조들이 이집트에서 노예로 고생하고 있을때
 
그들의 신 야훼가 모세를 통해서 그들민족에게 약속해주셨던 땅.
 
그래서 그들의 선조가 이집트를 탈출해서 고생끝에 도착했던 땅.
 
그래서 곧 멸망하긴 했지만 그들의 선조가 헤브라이 왕국을 세웠던 땅.
 
가나안. 즉 현재이름 팔레스타인.으로요...................결정 봅니다.!
 
 
하지만 그들이 그 땅을 떠나있었떤 2천년동안 아무도 그곳에 살고 있지 않고 비워져 있을까요? 그건 아니였지요.
 
아랍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대대 손손 오랜세월을 뿌리내리고 살고 있었지요...
 
그리고 이 팔레스타인의 아랍인들은 오스만 제국(지금의 터키)의 식민지가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아랍인들은 얼른 오스만 제국으로 부터 독립해서 이 땅 팔레스타인에 자기들의 나라를 만들고 싶었는데
 
(저희가 일제시대에 얼른 일본놈들한테 독립해서 우리만의 나라를 만들고 싶었던 것처럼요.)
 
가뜩이나 독립하는것도 어려워서 잘안되서 죽겠는데 (우리도 대한독립만세도하고 도시락 폭탄도 던지고. 여러 독립운동시도를 했지만. 잘 독립이 안됐죠. 얘네들도 그랬답니다.)
 
갑자기 유태인들이 대량으로 자기네 땅에 이민을 오기 시작합니다.
 
여긴 원래 우리 선조들이 고대에 살았던 곳이거든? -ㅅ - 하면서요...
 
하하, 어이가 없지요....
 
우리민족이 고조선시대부터 여기 한반도에 살고 있지요?
 
대대손손 이렇게 잘 살고 있는데.
 
어느날 다른 민족에 와서 .. 우리더러 '너희 조상이 고조선 세우기 훨씬 전에
 
우리 민족에 '잠시' 여기 한반도에서 나라를 세우고 살았던 적이 있거든?
 
그러니까 너희 비켜줄래? 우리 여기다 다시 나라 세울려고 하거던?''
 
하는 셈입니다...-ㅁ- ;;
 
만약 실제 우리 한국에서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나라를 해체하고 이 땅에서 비켜주겠습니까?
 
아니지요 ㅡ 개네들이 예전에 이 한반도에서 나라를 세우고 살았던 적이 있건 없건
 
그건 옛날옛날 일일뿐이고.
 
엄연히 먼 옛날 고조선시대부터 여태까지 우리 땅이였고. 
 
개녜들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 오랜 세월동안 터전삼아 땅을 가꾸면서 뿌리를 내리고 이렇게 발전시켜서 살고 있었는데요.
 
어림 반푼어치도 없죠! 당장 우리가 이 한반도에서 비켜주면 어디로 간단말입니까?
 
처음에는 팔레스타인의 아랍인들은 '' 어 얘네 . 우리나라에 이민 많이 오네?"
 
이정도로만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점점 심하다 싶을 정도로 유태인들이 이민을 많이 옵니다.
 
 
<어쩌다가 완전히 팔레스타인이 유태인들의 나라로 완전히 결정났을까....>
 
세계 1차대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팔레스타인을 식민지 삼고 있었던 오스만 제국도 1차대전에 참가하게 됩니다.
 
1차대전은 아시다시피'_'
 
세브비아, 러시아, 프랑스, 영국, 일본, 이탈리아의 협상국측과
 
오스트리아, 독일, 오스만 제국, 불가리아 등의 동맹국측의 싸움이랍니다.
 
전 유럽의 나라들이 2패로 나뉘어져서 열라 싸웠지요...........-_-
 
 
협상국의 영국은 오스만 제국이랑 싸우려는데 힘이 딸려서
 
오스만 제국이 식민지 삼고있던 팔레스타인의 아랍인들에게 다가가서
 
''야, 우리 영국이 오스만 제국이랑 싸우는데, 너희 아랍인들 좀 도와주지 않으련?
 
도와주면. 우리가 싸워서 오스만 제국이랑 이기게 될 경우 너희를 독립시켜주고
 
여기다 너희 나라 만들어서 살게 해줄께. 응? 약속한다 ^ ^ ''
 
라고 이야기하며 맥마흔 서한 이란걸 발표했답니다...
 
 
 
독립을 너무 하고 싶었던 팔레스타인의 아랍인들은 OK하고 영국을 도와주기로 했고
 
영국을 도와 오스만 제국과 싸우는 과정에서 수 많은 피를 흘렸겠지요...
 
그들은 독립을 위해서 영국을 도와 오스만과 싸우며 피를 흘렸을 겁니다.........
 
오직 독립을 위해서.
 
 
그리고 결국 영국은 아랍인의 도움을 받아 오스만 제국을 이겼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물론 영국이 싸워야 할 적인 동맹국측에 오스만만 있는건 아니죠?
다른 동맹국나라들도 쳐부숴야되잖아요. 그래서 영국은 나른 동맹국과도 싸워야 했는데
 
그때까지 1차대전에 가담하지 않던 미국에게
 
우리 영국좀 도와줘.....미국아...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미국은 유태인 자본으로 움직이는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국 최상류 부자들은 거의 유태인들이고 이들의 돈으로 나라의 경제가 움직이고
 
정치가 움직입니다... (정치자금대주죠...)
 
반대로 이야기하면.
 
유태인의 돈 없이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마비될 겁니다....많이 어려워질껄요.
 
영국은 미국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면서
 
만약 너희 미국이 도와준다면, 팔레스타인에 유태인들이 소원대로 나라 세우게 해줄께
 
라고 이야기 했답니다. 이걸 발포어 선언 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유태인들의 눈에 나서 좋을 것이 없으므로 OK .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게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이란 땅이 두개가 아니라는거요.-ㅁ -;;;
 
그런데 지금 영국은 유태인들과 팔레스타인의 아랍인들에게 각각 팔레스타인 땅 너희 하도록 해줄께...라고 이중약속했는겁니다.
 
 
1차 대전이 끝나고. 영국은 이중약속했는 것중에 유태인의 편을 들어서
 
팔레스타인에는 결국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의 유태인 국가가 생겨나게 됩니다...
 
물론 갑자기 대대손손 살던 땅을 빼앗긴 팔레스타인의 아랍인들은 가만히 있진 않았겠죠....
 
오직 독립을 위해 오스만 제국과 그렇게 열심히 싸우던 그들이였는데 ..
 
그대로 빼앗기고만 있겠습니까?
 
도처에서 무장 게릴라가 출현하여 태러를 가했고, 영국을 규탄하는 파업과 시위가 잇달았어요..
 
영국은 너무 골치파 아파서 그럼 팔레스타인 땅 반으로 나눠줄테니까
 
반반씩 해!라고 했답니다.....
 
 
유태인들은 자기네 선조들이 예전에 잠시 살았었던 아니였던 간에
 
이 땅의 주인이 아님은 명백한 사실인데....... 그냥 쳐들어와서는
 
(좀 옛날도 아니고, 고대죠...고대...-_  - 것도 잠시.)
 
공식적으로 남의 땅 반을 먹을 기회가 생긴겁니다....
 
엄청 감지덕지한 일이죠..........
 
그런데 욕심이 하늘끝까지 생긴 유태인들은 이 제의를 단번에 NO라고 합니다.
 
우리가 왜? 왜 ? 여긴 우리 선조가 예전에 잠시 살았고.
 
우리신이 우리에게 약속하셨던 데란 말야 -ㅅ - 가 이유입니다.
 
하하, 우리도 중국같은데 쳐들어가서 우리민족이 뫼시던 신령님이 우리에게 이 땅을 약속하셨는데? 라면서 우겨볼까요.......-_ -
 
 -
 
 
< 마무리........>
 
물론 유태민족이 2천년 동안이나 극심한 차별을 당한 민족임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특히 나치 독일이 저지른 대량 학살은 전적으 부당한것이며,
 
유태민족이 모든 박해에 저항하여 평등한 민족적 권리를 찾거나
 
자기들의 나라를 세우려 노력하는 것은 너무나 정당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팔레스타인에 유태국가를 세웠죠.
 
과연 유태민족에게 그럴 권리가 있을까요.
 
그들 조상의 일부가 2천년 전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땅이기 때문에
 
지금 그 땅의 소유권도 자기네들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정당할까요
 
세계의 종말이 오면 팔레스타인에게 황금의 시대가 열릴것이라고.  그러니까 내가 선택한 민족인 너의 헤브라이들이 그 땅에 살고 있어라...라고 그들의 야훼가 말씀하셨다는데
 
그들의 그런 전통종교의 믿음이 팔레스타인이 그들의 땅이라고 하는걸 과연 정당화시켜줄수 있을까요...
 
더욱이 팔레스타인 땅에 자손을 퍼뜨리고 땅을 경작함녀서 나름의 언어와문화와 역사를 가진 민족공동체를 가꾸어 온 것은 아랍인입니다.
 
유태인들은 자기의 불행한 처지와 고난에 대한 호소와 설득으로 협력을 구하지 않고
 
그 땅에 살고 있떤 원주민은 무력으로 몰아내고 이스라엘을 세웠답니다...
 
무력으로요.
 
유태인이 이렇게 힘으로 아랍인들을 쫓아낼수 있었던 것은
 
미국이라는 세계 제 1의 강대국이 밀어주었기 때문에 가능한거랍니다..
 
그래서 아랍인들은 미국을 싫어하죠.............(좋은 사람인거 같지 않긴 하지만 빈라덴이도 있고, 암튼 이쪽 사람들은 미국을 상대로 태러를 엄청하죠.....우리 땅 내놔라 하면서....)
 
수천년에 걸쳐 당해 온 박해와 불행을 끝내기 위해서
 
팔레스타인의 아랍인들에게 그 불행을 고스란히 떠넘기는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한거랍니다.
 
지금 그들은 우리 땅 내놔라 -ㅅ - !!라는 아랍인들을 예전에 자기들이 박해받듯이 그렇게
 
 박해하면서 그 땅에서 살고 있습니다.
 
 
가끔 뉴스를 보면 아랍인들이 태러같은것만 할줄 아는 아주 야만스러운 사람들로 묘사되는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도 나라를 빼앗겼을때 도시락 폭탄던지고. 한인애국단. 의열단 이런 태러 조직 만들어서 일본을 상대로 태러 엄청 했었답니다.^^; 우리도 이봉창 윤봉길 나석주. 등등 수 많은 자랑스러운 태러리스트들이 있었죠. 그 태러리스트들을 뒤에서 배후조정(?)하고 양성하신 분으로는 김원봉 ,김구같은 분들이 계시구요.
 
그들도 자기 나라를 되 찾고자 미국과 이스라엘을 상대로 태러중이랍니다...
 
그런데 여기서 좀 더 생각할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의 존경스러운 안중근의사가 만약 당시에 우리 민족의 원수 이토히로부미만 태러한게 아니라
 
일본가서 아무 죄 없는 일본의 부녀자, 어린이. 노약자. 온갖 민간인을 다 태러했다면
 
그게 아마 우리나라를 위한 일일지라도 우리는 그 분을 존경하기 힘들겠지요....
 
지금 아랍태러리스트들의 문제점은 태러를 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요.
 
(나라를 찾기 위한 태러를 나쁘다고 할수는 없지요..우리도 그랬는걸요.^^나라를 빼앗긴 민족의 독립운동가로써 당연한겁니다.)
 
때로는 아무 죄 없는 민간인도 가리지 않고 태러대상으로 삼는게 문젭니다..
 
쌍둥이 빌딩 사건만 하더라도 거기에는 아무 죄 없는 민간인들이 많이 희생되었지요...
 
그들의 독립을 막는 미국의 고위 관계자들외 유태인 지도자들의 파티? 뭐 이런거 열리는 빌딩에 비행기를 꽂아버렸다면. 욕 먹을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독립열사들은 일본민간인은 손도 안뎄었거든요....
 
고위급 나쁜놈들한테만 폭탄던졌지....요.^- ^
 
앞뒤못가리고 죄 없는 민간인도 막죽이는 태러는 분명이 나쁜 태러지요
 
우리는 아랍태러리스트들이 민간인까지  같이 희생시키는 태러를 할때만 나쁘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 외의 태러는 너무 나쁘게 봐서는 안될것입니다.
 
우리도 그랬듯이 어느 민족이나 나라를 빼앗기면 그럴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말이죠.
 
워낙 미국이란 나라가 강대국이고 미국눈밖에 나서 잘살수 있는 나라는 없기 때문에
 
유태인들이 나쁘다.라고 생각은 해도 실제로 겉으로 말하기가 어려웠답니다.
 
특히 우리나라같이 미국의 눈치만 보고 미국비위맞춰야만 할수 있는 나라에서는 더더욱 그런말은 어려웠어요.
 
음, 하지만 지금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추세랍니다.
 
만약 아랍사람들을 기름때문에 졸부가 되어 돈은 많지만 태러나 많이 하는 야만인/
 
정도로 무서운 사람들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따면
 
그건 알게 모르게 미국의 영향을 받은 결과랍니다.
 
뉴스같은데서도 무조건 미국의 입장에서 방송해주고 했거든요.
 
그런것만 접하고 살다보니. 당연히 미국은 옳고 아랍사람들은 나쁜줄 알았었죠.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충의 이야기를 쓰자면...
지금의 팔레스타인땅에 원래 살았던 민족은 유대인입니다.
이 유대인은 자신들만의 종교와 문화를 영위해 가면서 오랫동안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자신들의 문화(배타적이었죠)때문에 로마가 그들을 그곳에서 쫓아내었고 그들은 세계각지에 떠돌아다니게 됬습니다. 그렇게 2000년동안 살다가 2차세계대전후 미국과 여러나라의 지원으로 지금의 이스라엘이 세워졌는데 세워지고 보니 지금의 아랍인들이 그곳에 살고 있었던 거랍니다.
그래서 유대인은 이 땅은 원래 자신들이 살았으므로 자신의 땅이라 주장하고 아랍인들은 2000년간 그곳에서 살아왔으므로 자신의 땅이라 우기며 싸운 것이지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두 민족간의 전쟁의 시초는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를 따라서
 
이집트를 탈출하면서 벌어집니다. 이집트를 나와서 40여년간(실제 얼마의 기간이
 
 걸렸는지는 모르므로 성경에 나온대로 인용함)중동지역을 방황하던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 땅(지금의 팔레스타인)으로 진출합니다. 이 때 본래 가나안 지역에 거주하던
 
거주민들과의 전투가 벌어집니다. 이것이 두 민족의 전쟁의 시초입니다.



 
출처 : 블로그 > 벌거벗은뉴스 | 글쓴이 : 노선연 [원문보기]
 
출처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두 민족간의 전쟁 시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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