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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주시는 하나님/성도의 생활

[스크랩] 당신은 교인인가, 그리스도인인가?

당신은 교인인가, 그리스도인인가?




무수한 사람들이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채 교회라는 곳들에 다니고 있다. 이것은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남이 절에 다니니까 자기도 다니는 것과 다를 바 없는 현상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인 성경이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다(요 1:1, 요일 1:1). 그러므로 성경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경험해야 한다. 『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요, 또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 내가 너에게 ‘너희는 거듭나야만 한다.’고 말한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요 3:6,7). 사람은 두 번 태어나야 한다. 현재의 생명은 물로 태어난 생명이다. 이 육적인 생명은 죽게 되어 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뒤에 심판이 정해』져 있다(히 9:27).

이 세상을 성공적으로 산 사람이나, 실패한 인생을 산 사람이나 죽음을 보장받고 태어났다는 점을 단다면, 인간은 허무하고 절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인생은 부정적인 것이다. 여의도의 한 목사가 말한 것처럼 인생은 결코 긍정적이지 않다. 그 목사도, 지금의 교황도, 세계의 왕들, 대통령들, 최고 갑부들, 할리우드의 배우들, 운동선수들, 노숙자로 사는 사람들도 다 죽게 되어 있고 그 다음에는 지옥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롬 6:23). 이 법은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것이므로 그 누구도 부정할 수도 무시할 수도 없다. 성경은 이것을 믿는 사람들의 믿음과 행위뿐만 아니라, 세계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예술, 교육, 과학, 공산주의와 다른 모든 종교들을 판단하는 절대권위이다. 그러므로 곧 죽을 인간이 소망을 갖고 살아가려면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를 알아야 하며 또한 믿어야 한다.


아담이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인해 죄가 세상(인류)으로 들어왔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온 것이다(롬 5:12).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죄성을 지니고 태어났으므로) 모든 사람이 죽게 된 것이다. 이 절망의 인간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하나뿐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게 하심으로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해 놓으신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기 노력이나 다른 종교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인간에게 주신 적이 없』기 때문이다(행 4:12).

석가모니(불교), 브라만(힌두교), 마호메트(이슬람교), 공자(유교), 삶은 돼지머리를 신뢰하는 사람들(한국인)에게는 좀 안됐지만 하나님께서 그런 것들에게는 구원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은 헛수고 하다가 죽어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 20:15),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신의 혼을 잃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또 사람이 자기 혼을 무엇과 바꾸겠느냐?』(막 8:36,37)고 말씀하셨다.


몸은 흙으로 빚어졌기에 죽으면 흙으로 되돌아가지만 혼은 하나님의 영을 부어 만들어진 인간의 본질(인격)이기에 썩지도 않고 불타 없어지지도 않으며 영원히 산다. 이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자기 죄를 깨끗게 했다면 죽은 후에 그의 혼은 낙원에서 살다가 예수님께서 공중에 오실 때 흙이 되어 버린 자기 몸과 결합하여 다시 살아나게 된다. 구원받았으면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고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하고 있다. 당신이 믿든, 믿지 않든 그것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지키신다. 『실로 하나님은 참되시나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라』(롬 3:4).


아담은 범죄했을 때 그의 영이 죽어버렸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네가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나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네가 거기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창 2:16,17)고 하셨기 때문이다. 아담은 930세까지 살았지만 그의 영은 죽어 있었다.

영이 죽어 있는 사람은 하나님 보시기에 죽은 사람이다. 이 영을 살리려면 자신이 죽은 영을 지닌 죄인인 것을 인지하고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 곧 나 자신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예수님께 자신 안에 들어오셔서 자신을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면 성령께서 그 사람 안에 들어가셔서 그의 죽은 영을 살려 주시는 것이다. 당신의 영이 거듭나면 당신의 혼이 구원받는 것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롬 6:23). 그 아들이 당신 안에 계시면 당신은 영생을 얻은 것이다. 영생을 얻은 사람은 죽어도 다시 살며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성경은 약속하셨다. 예수님은 부활이시고 생명이시기 때문이다(요 11:25,26).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우리가 믿는다면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서 잠든 자들도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살전 4:14).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종교들이 있다. 그리고 나름대로 사후의 생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권위가 없다. 불교와 힌두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곤충, 조류, 물고기, 짐승들로 윤회한다고 가르친다. 당신은 죽었다가 이들 중 어느 것으로 태어나고 싶은가, 잉어로 태어나 잉어찜이 되고 싶은가? 멧돼지로 태어나 불고기감이 되고 싶은가? 누가 그렇게 된다고 지어낸 것을 믿고 위로받겠는가? 마귀가 그 사람을 속인 것이다. 그렇게 믿는 사람들은 무식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정치인, 의사, 교수, 법조인, 방송인, 공무원, 재벌, 군인 등 매우 다양하며, 그 숫자도 수백만 명에 이른다.

그런데 사람이 죽었다가 자기 몸으로 다시 살아나는 길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 길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보장하신 길이라면 믿지 않겠는가? 여기에 하나님의 약속이 있다. 『만일 죽은 자들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일으켜지지 못하셨으리라. 만일 그리스도께서 일으켜지지 못하셨다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너희 죄들 가운데 있는 것이라. 그렇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멸망한 것이라.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오직 이생뿐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비참한 사람이라』(고전 15:16-19).

만일 우리가 구원받지 않고 교회만 30년 이상 다녔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교인이다(장로교인, 감리교인, 성결교인, 침례교인, 나사렛교인, 순복음교인, 안식교인, 왕국교인, 몰몬교인 등). 만일 위에서 설명한 복음의 진리를 믿지 않고 살았다면, 그 누구 앞에서도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은 교인인가, 그리스도인인가?’ 그에 대한 답변을 자신 안에서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출처 : 고동엽(ikorea)의 바른 교회 이야기
글쓴이 : 바른교회 이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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