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백정은 비슷하지만 엄연히 서로 다르다
정형외과 의사나 백정이나
사람의 뼈를 톱으로 자르고, 망치로 두드리고
뼈에 구멍 뚫어 볼트로 조이고.... 무자비한 것은 비슷하다.
그러나 백정은 싸매지 않고, 의사는 싸맨다.
백정은 죽이고, 의사는 살린다. 그 점에서 다르다.
의사는 쨀 때도 과감하게 째지만, 목적은 살리는 수술이다.
째는 시간보다 꿰매고 싸매는 시간이 훨씬 많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의사가 아니라
스스로 백정일 확률이 크다.
째는 데는 능한데, 싸매지 않기 때문이다.
싸매지 못하려거든... 무조건 잡아 째면 안 된다.
♣의로우면 바리새인 되기 쉽다
마지막 날에 세리와 창기가 하나님나라에 가까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기가 옳기 때문에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하고
정의롭게 언성을 높였는데
거기에 사랑이 빠진 것을 몰랐다.
사랑이 빠뜨려진 정의(사실은 불의다) 때문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심하게 책망 받았다.
그래서 정의로운 자들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
바리새인처럼 책망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공의의 하나님은 반드시 때리신다.
그러나 버리시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을 버리셨느뇨?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당신은 백정이기 원하는가?
의사이기 원하는가?
♣의사가 되려면, 백정이 아니라...
미운 사람(놈)에게 떡 하나 더 줘야 한다.
신기한 것은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주면
그 순간 내 마음에 미움이 싹 가시고
그 웬수가 더 이상 미워지지 않는다.
김동호 목사님 설교 중 발췌/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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