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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저런 마음/일상 에서,

나에게는 무슨 향기가 날까~~

요즘 아파트 주변이 온통 라일락향기다

올림픽을 앞에 두고 몇년전부터

아파트 여기저기 가장 많이 갔다 심은 나무가 라일락인데

그 나무들이 작년 잦은 비로 영양이 차올랐는지

한껏 새가지들을 올리며 꽃들이 한창이다~

 

 

창문을 열어도 들어오는 향기가 너무나 반갑고 감사하다,

 

이렇게 각종 향기있는 식물을 지으시고

그 향기를 주신 우리아버지께서

나에게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으라 하셨는데

나는 향기는 커녕 악취만 내고 있으니

이일을 우짤꼬~~

 

 

향내나는 영양가 있는 양식을먹고

그양식을 소화하면서

그 향기가 가슴과 마음에서 나와야 하는데,

 

고전적 세상 아줌마 냄새에

질투와 시기라는 악취에

독기라는 가스가 함께 뿜어져 나오는것 같으니

이를 어쩌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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