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 입학후 늦은밤까지 책상에 앉아 있는것 보면
대견하기도 하지만 건강해칠까 걱정도 된다,
요즘 엄마가 점점 입시교육만 생각하는 엄마라고?
전엔 글로벌교육 엄마더니 지금은 답답해졌다고?
그래 맞다 엄마도 걱정이 되네
현실이 막상 코앞에 부�히니
어떻게 해야 니가 좋은 대학에 들어가나 만
생각하는 별수 없는 쫌팽이 엄마네,
지난 토요일 학부모 간담회에 갔더니
2011년부터 高考시행이라고하며
점점 유학생도 대입이 어려워 진다고 하고
이미 중국에 와서 자란지 10여년이 넘는 학생들 숫자가
유학생 대입 정원에 가깝다고 하는데
엄마가 마음이 어찌 바쁘지 않겠니?
하지만 니가 대견하다
엄마가 선생님이 잘못 했다고 하니
니가 선생님편으로 얘기 할때 엄마는 기뻤단다
너 스스로 교사를 존중하고 높일줄아니
엄마가 걱정이 없어 지는구나
체벌을 선생님의 애정으로
받아 들일 준비가 된 학생인데, 엄마는 안심이다,
니가 고등학교에 입학 하고나니
가족간의 대화 주제와 내용이 모두가 바뀌었다,
마음 한구석으로는 든든하고
또 한편으로는 걱정도 된다,
하지만 주님께서 이끄시는데로 따라가며
감사를 드린다,
좋은길로 인도 하시는 주님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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