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북경은 초기 이민지 이라고 하여도 맞는 얘기이다,
자기가 태어나고 자라며 길들여진 모든 습관을 버리고
고국를 떠나 낯선곳에 둥지를 틀게된 원인은 여러가지 이겠지만
우선 가깝고 투자비 한도가 적고 또한 낮은 물가로 인하여
선택을 가벼이 내릴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사는곳이다,
또한 유학이라는 이유로 ,또는 기업체 주재원으로
소규모 자영업으로, 또는 피치 못할사정으로등
여러 모양들이 많다,
그렇게 모여 이루어진 한인사회이므로
특히 한인들이 많이 모이게 되는
교회안은 사람의 성품과 인격이
더욱 각양각색이며 색채가 화려하다
같은 교인으로 모여 몇년을 함께 섬기기도 어렵지만
서로가 서로에 대한 속깊은 속내는 서로 말하지 않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 보니 이해심도 부족한게 당연하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교회 내에서의 빈부격차는 또다른 상처가 되는수도 있고
심지어 믿음이 실족되어지는 예도있다,
근간에는 세로온 사람들이 여럿 모이게 되다 보니
기존에 있던 사람들과의 의식이 많이 차이가 나게 되는데
가장 두드러지게 차이가 나는것이 물질사용에 대한 격차다
이곳에서 몇년이상 살게되면 이곳 형편에 맞게 아끼기도 하지만
뚜렷하게 큰 수입이 없는 사람들은 현지화가 되어 길 들여져 있다,
하지만 발을 내딛은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들은
한국과의 가격대비로 쉽게 생각하며 씀씀이가 커게 마련이다
또한 봉사와 섬기는곳에서나 가령 선물이나 찬조금
차원에서도 엄청난 격차가 나게 마련이다,
그러다 보니 기존의 사람들은 적쟣게 상처가 되고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게 된다,
자기 자신을 더 낮추며 또는 상대를이해 할려고 하지 않으면
가진게 없어서 심통부리는 꼴이되기 싶상이다,
하여 타인이 나를 이해 해주기를 바라기 전에
나부터 마음단속을 하며 상대를 대함이 나를위해 훨씬 낳다,
오늘도 마음단단히 준비 하고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지 않으면 내가 나를 흠집내게 되니
혀와 입술을 주님께의탁하고 하루를 준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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