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제 혀를 제어 하여
입술로 허탄한 말을 막아 달라는것과
무엇이나 급한 마음을
느긋하게 기다릴줄 알게 해주시며
조금 듣기 거북하고 흥미없는 남의 얘기도
끝까지 귀 기울여 듣게 해주시며
내가 매일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루에 단 한번씩 이라도
칭찬할 것 을 찻아 내는
마음과 눈을 갖게 해주시고
마주하는사람마다
따뜻한 미소로
바라보게 해주시며
그들을 위해
기도해 줄수있는 사람 되게 하여주소서
그리하여
제가 사람됨이
알곡처럼 여물어가게 하여 주셔서
제얼굴에 스며드는 노화 와 함께
온화함과 인자함이 조화가 되게 하여 주소서~
'오래된이야기 > 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인 앞에서 성가를 부르다 (0) | 2004.09.21 |
---|---|
다음 칼럼 덕분에 행복이 넘침니다~ (0) | 2004.09.20 |
제자훈련 입문 나의신앙 간증 (0) | 2004.09.17 |
갱년기 여성에게 대추가 좋다네요~ (0) | 2004.09.14 |
다음칼럼 돌아 다니며~ (0) | 2004.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