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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저런 마음/가슴에 남는글들

한사람의 영향

1984년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제임스 마틴이

에론 존슨에게 주정부 팀에 합세해주기를 청하자,

 

그는 교정부 장관 자리를 원했다.

첫 출근하는 날,
그는 무릎을 꿇었다.

“하나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저를 사용해 주십시오.”

그리고 나서 그는 수석 법률 보좌관을 불렀다.

“내 직책이 갖는 권한은 얼마나 되나?”

“교도소와 관련된 것들은 장관께서 원하는 대로 다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욕설 금지 명령이 장관으로서 나의 첫번째 명령일세.

자네가 그 집행 방법을 찾아주게.”

보좌관은 몇 시간 후, 먼지 묻은 낡은 법률책을 들고 나타났다.

 

“공공 장소에서 욕설을 금지하는 법령을 발견했습니다.

그 법령을 사용하여 장관님의 명령을 발표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에론 존슨은 수감자용 도색 잡지가 주 예산으로 구입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보좌관을 불러들였다.

 “『플레이보이』 잡지가 우리 주 교도소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금지시키고 싶네.”

곧 공식 명령에 의해 그런 잡지가 교도소 내에서 금지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노스캐롤라이나 수감자들의 입에서 불량한 말이 사라졌다거나

그들의 마음 속에 음란한 생각이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환경

어떻게 변화시키며 의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보여준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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