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시절 따라 계절 따라 절기는
바꾸어져도 내 마음 믿음 만은
변치 않게 하소서
울분이 치솟고 마음에 격동이 일어날때
견딜수 없는 상함과 아픔이
천지를 진동 할것 같은 격함이
내 가슴을 칠때도 예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새기게 하소서
아무리 생각해도 오해와 갈등의 골이
너무 깊어 엎드러 질것 같을 때도
그때도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
그때도 주님의 온유의 마음
우리 안에 쓸어 담아 얼굴에는 미소
그릴 능력을 주소서
잠자리에 일어난 후 부터
수많은 말들을 남기고 수많은
사건들을 받고 보내야할 그때도
사사로운 나의 감정의 표정을
숨기고 얄팍한 나의 판단과 사고를
가릴줄 아는 능력을
우리의 연약한 마음에 불어 넣어
주옵소서
그럴때도 내 마음에 생각 나는대로
내 판단대로 분한 마음 분한 생각
그 생각대로 말할까 두렵습니다
그럴때
주님의 십자가가 생각나게 하소서
주님의 얼굴에 침 뱉고 빰때리고
양손 양발에 대못 박던 그들을
향하여 기도하시던 예수님의 인격을
우리의 마음에 담아 살게 하소서
주여
우리의 약함을 아시는 주님
우리의 못된마음 아시는 주님
우리의 부족한 믿음 아시는 주님
우리의 잘못된 습관을 아시는 주님
오늘 용서 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순절동안 더 깊이 묵상 하며
나는 그리스도를 얼마나 더 다시 못 밖았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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