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끝내 타락한 이스라엘의 남, 북 왕국은 각각 이방 제국에 의해 멸망되었다. 즉 이방 제국은 이스라엘을 치시는 하나님의 심판도구로 사용되었었다. 한편 이제 하나님은 때가 차매 그 옛날의 예언대로 페르시아 제국의 제반 사항을 조정하사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에서 놓이게 하시고 또 이스라엘 국가를 재건하게 허락하셨다. 여기서 우리는 다시 한번, 세계사는 그저 저혼자 흘러가는 것 같으나 그 이면에서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과 성도의 구원을 위하여 심오한 섭리로 진행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고레스의 칙령에 따라 바벨론 포로들이 예루살렘에 귀환함으로 일단 성취되었다. 이는 이스라엘의 엄청난 범죄에도 불구하고 한 번 택하시고 약속해 주신 구속사의 전개를 한치의 변함없이 계속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무궁하심과 신실하심을 잘 증거해 준다. 이렇게 하여 약속의 땅으로 돌아온 백성들은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였다. 이는 신정 왕국 이스라엘의 회복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회복의 기쁨은 일시적이었고 백성들은 또 다시 영적 나태의 상태에 빠졌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다시금 당신의 구속사를, 택한 백성의 불순종과 나태함에도 불구하시고 거듭 용서하시는 사랑으로 홀로 진행하서야만 하는 비극적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무거운 짐을 호로 지시고 묵묵히 구속사의 가장 결정적 사건이 된 예수의 강림을 향하여 구속사를 진행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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