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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주시는 하나님/빌려온 것 들

솔개의 선택 (펌)

● 롬 7: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가장 장수하는 조류로 알려져 있는 솔개는 최고 약 70세의 수명을 누립니다.

이렇게 장수하려면 약 40세가 되었을 때 중요한 결심을 해야만 합니다.

그때가 되면 발이 노화하여 사냥도 어렵고,

부리도 길게 자라고 구부러져 가슴에 닿을 정도가 되며,

깃털이 짙고 두껍게 자라 날개가 매우 무겁게 되어

하늘로 날아오르기가 힘들게 됩니다.


이때 솔개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그대로 죽을 날을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약 반년에 걸친

매우 고통스런 갱생과정을 수행할 것인가 입니다.

 

갱생의 길을 선택한 솔개는 먼저 산 정상부근으로 높이 날아올라

그곳에 머물며 고통스런 수행을 시작합니다.
먼저 부리로 바위를 쪼아 부리가 깨지고 빠지게 만들면

서서히 새로운 부리가 돋아나게 되며,

새로 돋은 부리로 발톱을 하나씩 뽑아내면 새로운 발톱이 돋아나게 되고,

새로운 발톱이 돋아나면 날개의 깃털을 하나씩 뽑아내는데

 반년이 지나 새 깃털이 돋아난 솔개는 완전히 새롭게 되어

다시 힘차게 하늘로 날아올라 30년의 수명을 더 누리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도 새롭게 해야 될 때가 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이 은혜를 받고

새롭게 날개를 펴서 높이 푸른 미래를 향해 날아오릅시다.

주님, 새롭게 성령 충만케 사는 한해가 되게 하옵소서.
어떤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 제공 : 나침반출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