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중한 보물을 생각하며/아들에게

사랑한다 아들아~

웅아

지난 23일밤 엄마는 너무나 감격하였단다

 

니가 맡은 역할도 좋았지만

 

니가 전도한 친구들이 교회안에서 열심히 봉사하며

은혜롭게 죠이풀나이트에 참여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대호가 연습만 하고 막바지에 나타나지 않아

니가 좀 섭섭해 하였는데 마침 마지막 리허설때

문을 삐죽이 열고 들여다 보길래

니가 섭해 하던말이 생각이 나서 엄마가 얼른 불러 들이며

반갑게 하여 주었구나~

 

 

웅제 남혁이 동걸이 대원이 대호 모두 자기 못을 충분히 해 내었다,

 

웅제와 남혁이를 전도 하기 위하여

니가 적은 용돈을 10에 2조를 드리며 간절히 기도드렸던 것을

주님께서 모두다 들어 응답하셨구나~

 

아들아 엄마는 언제나 니가 자랑스럽다`

 

온전히 믿음안에서 자라주는것도 고맙고

니가 니 못을 충분히 해내는것도 고맙고

그리고 무엇보다 영육이 함께 건강하게 자라주어 고맙다

 

엄마가 기도 드린데로

세상 어떠한 친구를 만나드래도

그 친구를 외모로 치우치지 말고 잘 권면하여

주님품으로 인도해 낼수있는 좋은성품을 가지기를 소망한다

 

아직도 어른이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아들이기를 소망하며

 

2007년에는 더 좋은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으며

너의 날개를 펴기를 바란다~

 

그리고 언제나 주님께 감사 드림을 잊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