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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에 관하여/삼위 일체론

삼위 일체론으 결론

결론

이상의 내용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5가지의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a) 예수님은 태초부터 아버지와 함께 계셨고,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자 삼위일체 하나님입니다.

요한 8/58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있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매

요한 1/1 테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느니라.

요한 17/5 이제 오 아버지시여, 세상이 있기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갖고 있던 그 영광으로 친히 나를 영화롭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이 아브라함을 알고 아브라함이 있기 전부터 자신이 있었다고 하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돌로 치려 했습니다.
태초에 말씀의 신인 예수님이 계셨는데 그 예수님(말씀)이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셨고, 그 예수님(말씀)은 곧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세상(우주만물)이 창조되기 이전부터 하늘에 아버지와 함께 계셨던 아버지의 아들이자 창조주이십니다.

창세기 1/26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습을 따라 사람을 만들자. 그리하여 그들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가축과 모든 땅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기는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니라.

고전 8/6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1/36 이는 만물이 그분께로부터 나와 그분을 통하여 그분께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분께 영원히 있으리로다. 아멘.

히브리서 2/10 만물을 자신을 위하여 또 자신에 의하여 존재하게 하신 그분께서 많은 아들들을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려고
고난들을 통하여 그들의 구원의 대장을 온전하게 하신 것은 당연하도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우리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자고 하신 것으로 보아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과 성령님 세 분이 함께
인간을 창조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물과 인간을 만드셨다고 하였습니다.
우주만물은 예수님으로부터 나와서, 예수님을 통하여 있고, 결국 예수님께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우주만물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예수님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예수님은 우주만물로부터 신부된 그리스도인을 얻습니다.

시편 33/6 주의 말씀으로 하늘들(우주공간)이 만들어지고 하늘들의 모든 무리(만물)가 그분의 입의 호흡으로 만들어졌도다.
(By the word of the LORD were the heavens made; and all the host of them by the breath of his mouth.) kjv

그럼 어떻게 말씀으로 우주만물을 창조할 수 있을까요?
모든 물질은 원자로 되어 있고 원자는 양성자와 중성자로 된 핵과 전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자는 에너지가 결합된 형태로 핵이 분열할 경우 E=mc2에 의해 모든 물질은 에너지로 변환될 수 있습니다.
우라늄을 핵분열 반응을 시키면 물질이 일시에 엄청난 에너지로 변환돼 핵폭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질이 에너지로 변환될 수 있다면 반대로 에너지가 물질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12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고'(quick) '권능'(powerful)이 있어 양날 달린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骨髓)를 찔러 나누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니
(For the word of God is quick, and powerful, and sharper than any twoedged sword, piercing even to the dividing
asunder of soul and spirit, and of the joints and marrow, and is a discerner of the thoughts and intents of the heart.)

영적인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는데 예수님은 엄청난 말씀의 힘으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것,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루신 것, 문둥병자를 고치신 것, 물 위를 걸으신 것은
예수님 능력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말씀으로 육신을 창조하실 수 있는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고, 죽었전 몸이 다시 사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요한 11/41~42 사람들이 죽은 자가 놓여 있는 곳에서 돌을 치우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말씀하시기를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아버지께서 항상 내게 들으시는 줄 내가 알았나이다. 이제 내가 말한 것은 여기 둘러서 있는
무리 때문이니, 그들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라고 하시더라.

단 죽은 사람(나사로)을 살릴 때는 생명은 아버지의 소관이므로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했습니다.
위대한 창조주이신 예수님이 육신의 몸으로 오셨고, 나사렛 시골에서 자라서 수수한 차림으로 다니셨으며, 죄인들과
함께 하시고, 병자들을 고치시며,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을 생각할 때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빌립보서 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을지니 곧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도 있던 마음이라. 그분은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함을 강탈로 여기지 아니하셨으나 스스로 명성 없는 자가 되사 자기 위에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사람의 모습이
되셨으며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음이라.

로마서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또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값없이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실체)의 형체로 계시므로 아버지와 똑같은 성품과 지식과 지위와 능력을 갖고 계십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한 분이시나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 명성 없는 자가 되셔서 자기 위에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사람의 모습이 되셨으며, 자기를 낮추시고, 아버지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우리는 또한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를 위해 아낌 없이 주신 것을 통해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b)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에는 하나님 아버지의 생명이 있습니다.

요일 5/6 이 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이 아니라 물과 피로니라.
증거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이시기 때문이라.

요한 14/9~10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있었으되 네가 아직도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들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내 안에 거하시는
아버지께서 그 일들을 행하시느니라.

예수님이 물로만 아니고 물과 피로 임하셨다고 합니다.
즉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 예수님뿐만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가 함께 임하셨다는 말입니다.
빌립이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하자 예수님은 나를 본 것은 아버지를 본 것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안에 아버지가 있고, 아버지 안에 예수님이 계셨으니 예수님과 아버지는 하나가 되어 역사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0/28 그러므로 너희 자신과 모든 양떼에게 주의를 기울이라. 성령님께서 너희를 그들의 감독자로 삼으사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먹이게 하셨나니
(Take heed therefore unto yourselves, and to all the flock, over the which the Holy Ghost hath made you
overseers, to feed the church of God, which he hath purchased with his own blood.)

사도 바울은 교회 지도자들에게 자신과 모든 양떼(성도)에게 주의를 기울이라고 했습니다.
성령님께서 교회 지도자들을 성도들의 감독자(관리자)로 삼으셨다고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말씀으로) 먹이셨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은 예수님의 피이자 하나님 아버지의 피이기도 합니다.

히브리서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개역한글)

히브리서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 번 성소에 들어 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한글 킹제임스)

히브리서 9/12 Neither by the blood of goats and calves, but by his own blood he entered in once into the holy
place, having obtained eternal redemption for us. (KJV)

영문 성경을 봐야 제대로 이해가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은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 제사를 드린 것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의 피로 오직 한번 성소에 들어 가셔서
우리를 위한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은 영계에서 드려지셨기 때문에 이 땅에서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공평히 효력을 미칩니다.

구약시대의 하나님께 대한 제사(offering)는 신께 헌물을 드리는 의미가 있는데 생명의 하나님께 우리가 물질적으로
드릴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인의 식물은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양 제물은 받으셨습니다.
양을 제물로 받으신 것이 아니라 양의 생명을 받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속죄제사 때 생명을 상징하는 양의 피를 내서 지성소에 뿌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인 피를 흘려서 하늘 지성소에 뿌리심으로써 우리를 위한 영원하고 완전한 속죄를
이루신 것입니다.
십자가 속에 이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숨어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8/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본보기와 그림자라. 모세가 성막을 지으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 지시를
받은 것과 같으니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너는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여 준 모형을 따라 지으라."고 하셨느니라.

요일 1/7 그러나 그분이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간에 교제가 있게 되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이스라엘의 성막 안에 있는 촛대, 분향단, 언약괴, 지성소 등은 하늘나라에 똑같이 있는 따라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은 이 땅의 불완전한 제사를 끝내고, 우리를 위해 하늘에서 자신을 희생해 가며 영원한 제사를
드리신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죄들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고, 육체의 정욕을 이기게 하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c)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는 의미

요한 3/5~6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요, 또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야고보서 1/18 그분 자신의 뜻으로 우리를 진리의 말씀으로 낳으셔서 우리로 그의 피조물들 가운데 첫열매들에 속한
자들이 되게 하셨으니

에베소서 5/26 이는 그가 교회를 말씀에 의한 물로 씻어 거룩하게 하시고 깨끗게 하사

예수님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물'의 의미를 알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물은 하늘의 진리 말씀을 상징하므로 온전한 진리를 듣고 그대로 믿어야 새롭게 영적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이 더러운 것을 씻어 내듯이 말씀은 죄악으로 더러워진 내 마음을 거룩하고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진리 말씀의 빛을 내 안에 비추어 어두운 마음을 몰아내고, 새로운 생명을 싹 틔우며,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게 됩니다.

벧전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인하여 이제 우리를 구원하는 모형이니, 곧 침례라.

로마서 6/4 그러므로 우리가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아 그와 함께 장사되었으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인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심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생명의 새로움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물은 또한 침례를 받을 때 물 속에 완전히 잠기듯이 나의 옛 사람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장사 지내는
'죽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성령의 힘으로 무덤에서 부활하셨듯이 나도 성령의 도움으로 죽음에서 살아나 새 생명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물은 중생(
, rebirth) 시 필요한 침례(죽음)와 성화(聖化, Sanctification) 시 필요한 말씀을 모두 상징합니다.

 

d) 성찬의 의미

마태 26/26~28 그들이 먹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빵을 가지고 축복하신 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받아
먹으라. 이것은 나의 몸이니라."고 하시고 또 잔을 가지고 감사를 드린 후에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을 모두
마시라. 이는 이것이 죄들의 사하심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리는 나의 새 언약의 피이기 때문이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였는데 이 때 빵을 떼어 주시면서 이는 내 몸이라고 하셨고,
또한 포도주를 주시며 이는 죄들의 사하심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리는 새 언약의 피라고 하십니다.
즉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몸과 피를 우리를 위해 주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음과 맞 바꾸시면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빵으로 상징되는 말씀과 피로써 상징되는 생명입니다.
성찬의 형식보다 그 내용을 받아들여 자신을 희생으로써 우리에게 주신 말씀과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겠습니다.

 

e) 성도가 하나님과 하나됨의 의미

요한 17/21~23 이는 그들 모두가 하나 되게 함이오니, 아버지시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우리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서 세상으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여주옵소서.

또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그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인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이옵니다.
내가 그들 안에, 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은 그들을 하나로 온전하게 하셔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들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한 14/20 그 날에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있고 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게 되리라.

요일 4/13 이로써 우리가 그분 안에,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우리가 아노니 이는 그분이 우리에게 그의 영을
주셨음이라.

하나님의 뜻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하나 된 것같이 우리도 예수님이 주신 영광을 통해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리와 성령으로 온전히 거듭나고 나면 예수님이 아버지 안에 있고, 내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내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의 영과 육을 혼이 연결시켜 주듯이 예수님과 나의 영은 '성령님'(그의 영)이 연결시켜 주십니다.

요한 15/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들을 지켜서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나의 계명들을 지키면
나의 사랑 안에 거하리라.

마태 14/31 예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드시고,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오 너 믿음이 적은 자야, 어찌하여
의심하였느냐?”고 하시니라.

예수님도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서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우리도 예수님이 주신 계명을 지키면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한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물 위를 걸을 때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고 주위(바람)를 의식할 때 물 속에 빠졌듯이, 우리도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지 않으면 사탄이 주관하는 세상과 육신의 늪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 출력용 워드문서 : 삼위일체론

 

* 관련 자료 :

1. 삼위일체론

2. 웨스트민스터의 신앙고백 : 하나님의 단일성 안에 한 본체와 능력과 영원성을 가진 세 인격들이 계시니,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이시다. 아버지께서는 누구로부터 나지도 혹은 나오지도 않으시며; 아들께서는
아버지로부터 영원히 나시며; 성령께서는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영원히 나오신다.
 

3. 아가페 성경사전 776쪽 : 삼위일체론이 바탕을 두고 있는 성경의 기본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세 위격이 각각 하나님(신)으로 인정된다.
하나님의 자기 계시는 서로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세 위격들 가운데서 각각 구별된(distintion) 모습으로 나타난다.

4. 루이스벌콥의 기독교신학개론 85쪽 : 성경은 한 하나님이 삼위(3인격)로 되어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이것은 분명히 특별계시의 교리로서 자연에는 계시되지 않은 교리이며, 인간이성으로서는 발견할 수 없는 교리이다...
하나님은 그의 본질적 존재에 있어서는 한분이시나, 이 한분 안에는 성부, 성자, 성령이라 불리우는 삼위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 삼위는 여러 사람들의 여러 인격들처럼, 전혀 분리된 세 인격이 아니다.
삼위는 오히려 신적본질이 존재하는 세 형태인 것이다.
동시에 명심해야 할 것은 신적 존재에 있어서의 이들 자기 구별은, 그들이 서로 인격적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5. 웨인그루뎀의 조직신학 상권 333쪽 : 하나님이 삼위이시라는 말은 성부가 성자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들은 독립된
인격체이다. 또 성부는 성령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그들은 독립된 인격체이다. 그리고 성자는 성령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세분이 각각 다른 인격체임은 앞에서 인용한 여러 성구에서 이미 살펴 보았으며 신약성경에는 그 외에도 많은 구절이 있다.

6. 웨인그루뎀의 조직신학 상권 347쪽 : 양태론의 결정적인 결함은 성경 여러곳에 나타나 있는 삼위간의 개인적인 관계를
부인해야 한다는 사실이다.(혹은 그것들을 단지 환상일뿐 실제가 아니라고 주장해야 한다) 따라서 이 입장은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삼위가 함께 계셔서 성부께서는 하늘에서 말씀하시고 성령께서는 비둘기같이 강림하셨다는 사실을
부인해야 된다. 또한 예수께서 성부께 기도하신 모든 경우들을 환상이나 제스츄어 정도로 이해해야 한다. 거기에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의 기도를 드리시는 성자와 성령에 관한 사상이 결여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양태론은 속죄의
핵심을 잃게 된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대속의 희생제물로 아들을 보내셨고 아들은 우리를 대신해서 아버지의 진노를
담당하셨으며, 삼위를 대변하는 성부께서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보고 만족하셨다는 사실을 부인하게 된다.

 


 

* 글을 마치며

이상으로 성경에 관한 14개 강좌를 마칩니다.
여러분의 믿음과 신앙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예전에 저 자신이 너무나도 방황하고 고통을 받았는데 그것이 모두 진리를 몰라 온전한 구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계시록 12/9 그리하여 그 큰 용이 쫓겨나니 그는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옛 뱀, 곧 온 세상을 미혹하던 자라.
그가 땅으로 쫓겨나고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쫓겨나더라.

또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사탄의 거짓말에 속고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직 온전한 진리를 알아야 죄와 유혹을 이기고, 예수님과 하나 되며, 하나님 뜻대로 살고, 사탄과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믿음이 아무리 좋아도 진리를 모르면 사탄의 미혹과 음모에 속아 죄악의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누구나 쉽게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글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고전 13/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개역한글)

고전 13/12  지금은 우리가 유리를 통해 희미하게 보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내가 알려진 것처럼 알게 되리라. (한글 킹제임스)

사도 바울은 당시에는 뿌연 유리를 통해 보는 것처럼 희미하게 알지만 때가 되면 얼굴을 직접 보는 것같이 확실히 알 수
있고, 당시에는 부분적으로 알지만 때가 되면 하나님이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진리를 온전히 알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
성경은 신기하게도 캐내면 캐낼수록 정금같은 진리를 우리에게 안겨 줍니다.
의심스러웠던 믿음이 확실해지고, 불분명했던 진리가 명확해집니다.

여러분 모두 성경 속에 감춰진 진리를 깨달아 온전한 구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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