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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에 관하여/삼위 일체론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예수님의 모습

a) 구약 성경의 아버지

다니엘 7/9~10 내가 본즉 보좌들이 놓여 있고 옛적부터 계신 이가 앉아 계시는데 그분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분의
머리털은 순결한 양털 같으며 그분의 보좌는 맹렬한 불꽃 같고 그분의 바퀴들은 타오르는 불 같으며 불이 강같이 흘러
그분 앞에서 나오고 그분을 섬기는 자들은 천천(千千)이요, 그분 앞에 서 있는 자들은 만만(萬萬)이라. 그분께서 심판을
베푸시는데 책들이 펴져 있더라.

잠언 16/31 흰머리를 의의 길에서 얻으면 영광의 왕관이 되느니라.

다니엘이 이상 중에 하나님 아버지를 뵈었는데 보좌에 앉아 계시고, 눈 같이 흰 옷을 입으시며, 백발을 하고 계십니다.
잠언을 보면 '흰 머리'(백발)는 의의 길에서 얻게 되는 영광의 면류관이라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보좌가 불꽃 같고, 바퀴들이 타오르는 불 같으며, 불이 강같이 그분 앞에서 흘러 나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는 수 억의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있고, 보좌 앞에는 영혼을 심판할 책들이 펴져 있습니다.

 

b) 구약 성경의 예수님

다니엘 10/5~9 그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보니, 보라, 어떤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그 허리에는 우바스의 정금으로
띠를 둘렀더라. 또한 그의 몸은 녹주석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개 모양 같고 그의 눈은 등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의 색깔은
연마한 놋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말소리 같더라. 나 다니엘이 홀로 이 환상을 보았으니 이는 나와 함께한 사람들에게
큰 지진이 임하므로 그들이 이 환상을 보지 못하고 도망하여 몸을 숨겼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홀로 남아서 이 큰 환상을
볼 때에 내게서 힘이 빠졌으니 이는 내 아름다움이 내 속에서 변하여 썩은 것이 되었고 아무 기력도 남지 아니하였음이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의 말소리를 들었는데 그의 말소리를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으로 향하고 얼굴을 대고 깊이
잠들었느니라.

다니엘이 강가에서 예수님을 뵈었는데 하나님은 보좌에 앉아 계시지만 예수님은 서 계십니다.
예수님은 세마포 옷을 입고, 허리에 정금 띠를 둘렀으며, 몸은 녹주석 같고, 얼굴은 번개 같이 빛나고, 눈은 등불 같고,
팔과 발은 연마한 놋과 같고, 말소리는 무리의 음성 같이 울립니다.
다니엘 외의 다른 사람은 환상을 보지 못하고 무서워 도망갔고, 다니엘도 준수한 의인이었지만 예수님 앞에서는 아름다움이
변하여 썩은 듯이 느껴졌고, 예수님의 권세에 압도 당해 힘이 다 빠져 깊이 잠들게 됩니다.

 

c) 신약 성경의 아버지

계시록 4/2~5 이에 내가 즉시로 영(靈) 안에 있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가 놓여 있고 그 왕좌에 한 분이 앉아 계시더니
앉으신 분의 모습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보좌 둘레에 무지개가 있어 보기에 에메랄드 같더라. 또 보좌 둘레에 스물네
자리가 있고 내가 보니 그 자리들 위에 스물네 장로가 흰 옷을 입고 머리에는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아 있더라. 그 보좌로부터
번개들과 천둥들과 음성들이 나오고 보좌 앞에는 일곱 등불이 타고 있으니 이것들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사도 요한이 하늘나라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뵈었는데 역시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아버지의 모습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보좌 둘레에 에레랄드 같은 무지개가 있습니다.
보좌 둘레에 스물네 장로가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스물네 보좌에 앉아 있습니다.
아버지의 보좌로부터 번개들과 천둥들과 음성들이 나오고, 보좌 앞에는 하나님의 일곱 영인 일곱 등불이 타고 있습니다.

 

d) 신약 성경의 예수님

계시록 1/13~18 이 일곱 등잔대의 한가운데에 사람의 아들 같으신 이가 발까지 내려온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두르고
계시는데 그분의 머리와 머리털은 양털같이 희고 눈같이 희며 그분의 두 눈은 불꽃 같고 그분의 두 발은 용광로에서
달구어낸 정제(精製)된 놋 같으며 그분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그분의 오른손에는 일곱 별이 있으며 그분의
입에서는 양날 달린 날카로운 칼이 나오고 그분의 용모(容貌)는 해가 세차게 빛나는 것 같더라. 내가 그분을 볼 때에 그분의
발 앞에 쓰러져 죽은 자같이 되니 그분께서 오른손을 내 위에 얹으시며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나는 살아 있는 자라. 전에 죽었으나, 볼지어다, 내가 영원무궁토록 살아 있노라, 아멘. 또한 내가 지옥과 사망의
열쇠를 가지고 있노라.

사도 요한이 하늘나라에서 예수님을 뵈었는데 역시 긴 옷을 입고, 금띠를 두르며, 백발을 하고 계시고, 두 눈이 불꽃 같고,
두 발은 정제된 놋 같으며, 음성은 많은 물소리(폭포수 처럼 우렁차고) 같습니다.
그분의 오른 손에는 일곱 별이 있고, 입에서는 양날 달린 날카로운 칼이 나오고, 용모는 해처럼 강하게 비췹니다.
요한 역시 예수님을 보자 힘이 빠져 쓰러지니 예수님이 손을 얹으시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처음과 마지막이고, 전에 죽었으나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시며, 지옥과 사망의 열쇠를 갖고 계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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