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나 미움을 촉발시키는 마음~
예수님이 정죄를 경계하시면서 판단하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판단받는사람을 보호 하시기 위해서가 아니다
오히려 판단하는 사람을
그 판단의 흉악한 결과로 부터 보호 하시기 위함이다,
즉, 우리가 판단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판단이 가져다 주는 크나큰 영적 해악에서
우리 자신을 보호 하기 위해서다,
아무리 의로운쪽에 서서 하는판단이라도
판단하는순간 우리마음속에 상처가 생긴다
그리고 마음이 단단해진다
문제는 우리 마음에 상처가 생길때
죄를 짓는것은 상처 받는쪽이라는 사실인것이다
상처준사람은 대부분 상대방의 마음에 걸림이 되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넘어 간다,
마음에 생채기가 난사람은 자신에게 상처를 준사람을 계속마음에 품게 된다
이로한 상황에서 악한영은 대부분 분노나 마음으로 그상처를 확대 시킨다
판단은 분노나 미움을 촉발하게 마련이다,
우리가 의와 불의 , 그리고 지혜와 무지를 분별하는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분별과 판단은 다르다,
분별은 영적인 지혜에서 오는것인반면,
판단은 분노의 영과 미움의 영을 불러 온다,
분별은 하나님의 사랑의 눈으로 상대방을 보는것이고
판단은 나의 義 의 기준을 가지고 상대방을 재는것이다,
판단의 영에 지배를 받게 되면 잘못을 누군가에게 전가 하되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다,
주위를 비난하지만 용서와 화해를 위한 노력은 하지 않는다,
판단의 영은 판단하는 사람의 영혼을 무디게 만들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깨뜨린다,
내가 지속적으로 누군가를 판단하고 있다면
내가 선악과를 먹은아담과 하와의 후예로,
내가 아직 옛사람을 벗어 버리지 못했음을 증명 하는 것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란
스스로가 선악을 판단하게 하는 실과 라는뜻이다,
인간이 선악과를 따 먹은 이유는 하나님의 기준이 아니라
스스로의 기준을 가지고 싶다는 욕구 때문이다,
즉 선악과를 따 먹은 행위는 하나님이 판단의 주체가 아니라
내가 판단의 주체로 살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내려놓음" 중에서148쪽 ~149쪽
남편 친구분이 (장로님) 북경을 다니러 오실때
사모님께서 저에게 선물로 넣어 주신 책이었습니다
몸살 감기끼가 있어 오늘 집에 쉬는동안
이책을 손에 들고 은혜받고 눈물을 흘려 가며 단숨에 다 읽었습니다
그중 가장 저에게 주신 소중한 말씀을
이곳에다가 옴겨 놓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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