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복 총장이 말하는 진정한 예배는 | |
“예배는 구원받은 자가 은혜에 보답하는 행위” | |
이날 오후 3시 성민교회에서 열린 예배학 세미나 강사로 나선 정장복 총장은 1시간여 가량 강의를 하면서 ‘진정한 예배란 무엇인가?’에 대해 전했다. 정 총장은 한국 종교의 특성을 소원성취와 무병장수, 부귀영화로 규정하고 한국 기독교인들이 이를 답습하는 부작용이 있음을 우려했다. 정 총장은 “소원성취와 무병장수, 부귀영화를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며 “기독교는 그 보다 한 차원 더 높은 것을 말하는데, 바로 그것은 구원이고, 이 구원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예배는 받기 위해서 드리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가 너무 커서 그 은혜를 보답하는 행위가 예배라고 했다. 또 “예배를 드릴 때는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밖에 정 총장은 예배와 집회를 구분해서 드릴 것을 강조했다. 그는 “11시 대예배는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드리고, 집회는 인간에게 중심을 두고 드리는 것이기에 정확히 구분해서 드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성민교회는 2007년에 맞이하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새생명전도대성회와 이웃초청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새생명전도대성회는 오는 11월 26일 총동원주일, 27~29일에는 새가족과 함께하는 성회로 두 차례에 걸쳐 열 계획이다. 27~29일 열리는 성회의 강사로는 한홍신 담임목사와 박종순 목사(충신교회)가 나선다.
[크리스천투데이]박종배 기자 jbpark@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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