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교회 입구로 들어 설때에
중고등부 예배가 끝나 학생들은 빠져 나가고
화이트 보드위에 적힌 아들 이름이 크게 보였다
그이름 아래 많은 바를正자가 쓰인것을보고
직감으로 학생회장을 선출한것을 알았다
이제 새학기가 되었으니 학생 대표들을 선출 하였구나 짐작을 했다
아들 이름 옆으로 친구 녀석 둘도 이름이 적혀 있기도 하였다
묵상이 끝난후 고개를 드니
내곁에 사모님이 와 계신다
"광웅이가 학생 회장이 되었어요~"
후보가 혼자 여서 그냥 몰표를 받았어요 " 하신다
내심 반갑기도 하지만
아마 어른들의 지지도가 더 크지 않았나 짐작이 가기도 하였다
아들녀석 친구 는 부회장이 되었다고
중학교에 입학 하면서 주일이면
7시에 일어나 8시가 되기전에 교회에 가서
프로젝트 봉사를 하기도 하고
예배 준비 봉사를 하다가
작년에 컴퓨터를 잘하는 대학생형이 오고 나서
프로젝트를 내어주는게 못내 아쉬워 하더니
이제 친구들을 전도 하여 친구들과 함께
차를타고 교회 출석 하겠노라고 하더니
8 명을 전도 하였다,
하나님이 이 아들을 너무나 어여삐 보신것일거다
언제나 건강하게 지켜주시는것만도 감사 한데
이제 중학생들을 대표 하는 자리에 올려 주셨다,
주님안에서 참된 봉사자 와 훌륭한 리더가 되는
교육을 준비 시켜 주님의 선한 청지기로 사용되어 지도록
언제나 기도 드리며 소망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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