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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주시는 하나님/주님께 드리는기도

기타 기도문

주님!
아침에 일어나면 첫 입술로
주님을 찾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일하는 곳에서나 공부하는 곳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주신 달란트를 잘 활용하게 하옵소서.

가정에 웃음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웃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따뜻함과 친절함을 갖게 하옵소서.

삶을 살아가며 주님을 닮아 가게 하시고
시작된 선한 일들이
주님의 뜻대로 완성되게 하옵소서.

구원받은 기쁨을 항상 누리게 하시고
모든 일에 열정을 다하게 하옵소서.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으로 인해 행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살아 계셔서 언제나 함께 하시는 주님!
주님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 앞에 설 수 없는 이 죄인을 사랑해 주시고
주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주님,
저의 교만함을 용서하옵소서.
남을 미워한 것, 화를 낸 것, 내 멋대로 행동한 것,
주님 용서해 주옵소서.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살게 하옵소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바쁠 때나 한가할 때
주님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오직 주님의 말씀을 전하며
주님의 향기로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그런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 말로 상처 받는 이가 없게 하시고
내 행동이 그리스도의 빛을 가리지 않도록
저의 말과 행동이 주님을 닮아 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아침을 주신 주님
저희에게 온전히 하루를 맡기신 뜻대로
기쁘게 받아 감사함으로 온전히 주께 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살면서 부딪치는 판단과 결정의 순간마다 저희를 도우시옵소서.
작은 욕심에 눈이 어두워 올바른 길을 놓치지 않게 하시고
착한 척하며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하옵소서.
쓸데없는 분쟁에 빠져들지 않도록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친분이나 지위에 매이지 않고 매사를 공정하게 처리할 힘을 주옵소서.
하루하루가 힘겹고 지칠 때도 많지만
여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주님 안에서 구하게 하시고
그 힘으로 담대하게 나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자녀로 바르게살기를 원하시는 주님,
경쟁에서 이기기를 추구하기보다 공정한 자세로 살기를 원하시는 주님
쓸데없이 힘을 빠지게 하는 경쟁을 벗어나
주께서 이끄시는 길을 따라 공정한 삶을 이루게 하옵소서.

세상 논리를 좇아가는 나약하고 허약한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고
믿음의 담대한 힘을 지닌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믿는 힘으로 굳게 서서 세상에서 부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자기 길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 앞에 나가서는
나의 어리석고 부족한 모습이 너무 부끄러워
눈물로 회개합니다.

그러나 세상으로 나가면
또 다시 주님을 잊어버리고
욕심과 교만의 옷으로 갈아입고
세상에 취해 버리는 어리석음을 용서하옵소서.

이런 모습들이 날마다
당신을 죽이고 아프게 하는 것임을 알면서도
매일 반복해 같은 죄를 저지르는
부족한 죄인을 용서해 주옵소서.

주님!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으오니 들으시옵소서.

내가 주님을 사랑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진정 사랑하오니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이 세상을 주님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시옵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님
자신이 원하지 않거나 감당하기 어려운 일에 부딪힐 때
우리는 언제나 왜 이런 일이 내게만 일어나는가?
왜 어려운 일이 내게만 맡겨지는가?
이해할 수 없어 억울할 때가 많습니다.

그 일의 중요성이나 명분과는 상관없이
내게 오는 부담이 싫어서 우선 피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면서 마음 한편으로 늘 이런 의문을 갖습니다.
“이 일을 통해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나로서는 이해되지 않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지만
이 일이 이미 일어난 것이라면 분명히 어떤 뜻이
있는 것이 아닐까?  그 뜻은 무엇일까?”

그 뜻을 미리 안다면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 생각
하면서 그렇게 주님의 뜻을 기다리고 있을 때는 답답하기도
하고 혹은 버림 받은 아이 같은 심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언제나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이 선한
길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주께서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길을 보여주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주님, 주님의 인도하심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다시 가까이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사랑에 힘입어 다시 힘을 얻습니다.
놀라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 땅에 참 사랑으로 오신 주님,
주님이 가르쳐주신 '사랑'을 마음속에 가만히 헤아려 봅니다. 
주님을 믿는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 사랑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그러나
우리가 정작 행하고 있는 사랑은
대부분은 '자기애의 다른 이름입니다.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다는 내 만족을 위해,
내가 누구보다 잘 해야 한다는 내 허영을 위해,
그래서 정작 사랑하는 것은 언제나, 나일뿐입니다.

정말 아무 조건 없이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고 있는 내 감정을 사랑하고,
진정 참 진리를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위해 끓어오르는 내 열정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기껏해야 내 자식이기에, 내 친구이기에
내 교회 사람이기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사랑하고 있었음을
이 시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죽는 날까지, '나'라는 존재의 끈질긴 뿌리를 끊고
정말 주님이 행하신 것처럼, 나를 바쳐 사랑을 실천하고,
나를 버리고 진리를 따라갈 수 있을지 때로 두려워하고
때로 암담한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어
오직, 참 사랑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 길만이 내가 살 길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신 주님,
우리의 마음이 가난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이 땅의 복이 아니라
하늘나라 영의 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슬퍼하는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하신 주님,
때로 웃음보다 눈물 곁에
기쁨보다 슬픔 곁에 주님이 먼저 와 계심을
저희가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온유한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신 주님
우리의 마음이 진정한 온기와 부드러움을
만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겉으로 보기 좋게 웃는 낯이 아니라,
이웃에게 참다운 사랑과 진정한 평화를 전하는
온유한 이웃이 되길 원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사람,
주 예수로 인하여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고,
터무니없는 말로 온갖 비난을 받은 이들,

주께서는 이와 같은 마음으로 행한 자는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셨으니,
우리가 진정으로 영혼의 힘을 자라게 하여,
영혼의 복을 누릴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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