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하나님에 관하여/세계 의 역사 속으로

노아의홍수1

홍수의 영향 (The Effects Of The Flood)
과거 한때 거대한 홍수가 지구를 덮었었다. 그 홍수는 모든 곳에 흔적을 남겼다. 여기에 그 사실을 증거하며, 그 영향을 분명히 보여주는 수많은 과학적 사실들이 있다. . 진화론자들은 창세기 홍수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를 원치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고 말한다 (벧후 3:4). 그들은 이것을 동일과정설이라고 부른다. 그들은 과거에 엄청난 물에 의한 격변은 없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수많은 증거들이 엄청난 홍수가 있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그리고 이 홍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책인 성경 창세기 6~9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홍수는 사람들의 죄가 너무 컸기 때문에 발생하였다. 그 사건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죄를 벌하실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그 사실에 직면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홍수가 발생했다는 것을 부정한다. 그러나 우리는 세계 도처에서 대격변이 있었다는 증거들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 6~9장에서 기록된 전세계적인 홍수가 있었다는 놀라운 증거들이 있다. 진화론은 신화이다.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했다는 수많은 증거들이 있다. 그 밖의 것으로 산처럼 많은 증거들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것은 과학 대 진화이다.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는 당신에게 창조과학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려줄 것이다.


내용 : The Effects Of The Flood

1. 가장 큰 물리적 사건 - 이것은 모든 곳에 흔적을 남겨 놓았다.
2. 화석, 지층, 그리고 홍수 - 퇴적지층에서 몇 지질학적 증거들에 대한 간단한 요약.
3. 홍수의 기록 - 세계적으로 엄청난 결과에 대한 이야기들이 후손들에게 전해져왔다.
4. 방주와 홍수연대기 - 흥미로운 사실들이 창세기 6~9장에 기록되어 있다.
5. 홍수 전과 동안의 상황 - 과학적 사실들이 무엇이 일어났는지를 밝혀줄 것이다.
6. 홍수 모델 - 가장 유용한 자료에 의해 무엇이 일어났는지 요약하였다.


1. 가장 큰 물리적 사건

우리의 과거 역사중에서 가장 큰 물리적 사건은 창세기 홍수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뿐만이 아니라, 어디를 가든지 거대한 홍수가 과거에 일어났었다는 증거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바닷가, 산, 강들을 여행한다면, 그곳에서 당신은 그 증거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대격변이 바다를 만들었고, 그 결과 산들이 솟아 올랐으며, 강들이 만들어졌다. 전 세계적인 홍수와 그 영향에 관하여 알지 못하고, 과거 지질학의 역사를 적절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류가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역사 기록은 성경의 첫번째 책인 창세기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역사적 연대가 B.C. 4,000년 경부터 시작되었음을 말하고 있다. 우리의 세계와 만물은 창조주간에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창세기 1~2장에서 알 수 있다. 창세기 6~9장은 전세계적인 홍수가 B.C. 2348년경에 발생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창조된 후 1656년경). 이 글에서는 홍수에 의한 직접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영향까지도 살펴 볼 것이다. 그 영향들중 많은 것들은 대홍수의 물이 감퇴될 때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 이 단어는 홍수에 대한 진화론적 대답을 나타내고 있는 이름이다. 이 이론은 과거는 현재와 항상 똑같았고, 극적인 변화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신조이다. 그러나 실제로 세계적인 홍수가 발생했었다는 명백한 증거들이 수없이 많다.

격변론(catastrophism) 이 이론은 많은 통찰력 있는 과학자들에 의해서 지지받고 있다. 엄청난 물에 의한 대격변이 과거 한때 발생하였으며, 그 결과 오늘날의 지질학적, 지리학적, 기후학적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12. 화석, 지층 그리고 홍수

퇴적지층(sedimentary strata). 산길을 따라 운전을 하다보면 도로옆 공사가 이루어지는 곳에서 경사지고 뒤틀어진 퇴적암석의 지층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시루떡과 같이 층을 이루고 있는 지층들은 홍수에 의해 퇴적된 퇴적물들에(자갈, 모래, 진흙 등) 의해 만들어졌다. 지구 육지면적의 4분의 3은(약 55,000,000 square miles) 이러한 퇴적지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석(fossils). 그 지층속에는 수십억개의 화석들이 발견되어진다. 이것들은 갑자기 죽고 빠르게 묻혀진 식물과 동물들의 잔유물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 위로 쌓여진 엄청난 퇴적물들에 의해 압착되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전세계에 분포하는 탄소의 대부분이 퇴적지층 안에 있는 화석들속에 고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 흥미로운 사실은 일찍이 존재했던 많은 생물종들이 지금은 멸종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멸종은 진화가 아니다. 진화는 한 종이 다른 종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일어났었다는 증거는 없다. 왜냐하면 전이형태의 생물종들이 없기 때문이다. 모든 종들은 각각 뚜렷이 구별되어 나타나고 있다.

위치(placement). 전이형태의 생물종들이 없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종들의 위치, 즉 위 아래의 지층에 따라 오래된 정도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대홍수가 발생했다는 것이 진실이라면, 제일 먼저 가장 천천히 움직이는 종들이 아래 지층에 묻히고 덮인후, 느린 포유동물들이 묻히고, 그리고 마지막에 빨리 움직이는 생물들이 묻혔을 것이다. 이것은 모두 매우 짧은 기간 안에 발생하였다. 주목하여야 할 것은 높은 산에서 살 수 있는 몇몇 종들은 (예로 조류나 사람) 지층에서 극히 드물게 발견된다는 것이다.

가장 낮은 지층(lowest level). 가장 낮은 지층에 있는 가장 작은 생물체라 하더라도 극히 복잡하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에게는 엄청난 타격이며, 그리고 그들은 이것을 설명할 수 없다. 또 하나의 중요한 문제는 캄브리아기의 폭발이라고 알려진 것이다. 가장 낮은 지층인 캄브리아기에서 일 천여종 이상의 각기 다른 생물종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그 아래 지층에는 아무것도 없다. 만약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가장 낮은 지층에서는 수백의 복잡한 생물체들 대신에 소수의 단순한 생물체들이 있어야 한다.

화석나무들(fossil trees). 다지층(polystrate) 화석이란 여러 지층에 걸쳐 수직으로 뚫고 서있는 나무들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지층에 관한 진화이론이 진실이라면, 이러한 사실은 불가능하여야 한다.

진화론적 지층 이론. 식물과 동물은 죽어서 땅에 떨어진 후 화석이 된다. 나무들은 옆으로 쓰러지고 화석으로 변한다. 수 세기를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흙들이 그 위를 덮고, 수백만년이 지나가고 또 다른 수백만년이 지나간 다음 새로운 지층이 오래된 지층 위로 덮여진다는 것이 진화론적 지층형성 이론이다. 그러나 실제 화석은 식물과 동물이 죽을 때 형성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화석의 형성에는 빠른 퇴적과 엄청난 압력이 필요하다. 지층은 홍수기간에 빠르게 퇴적되어 만들어졌다.

다지층나무. 예를 들어 다지층 나무를 생각하여 보자. 이 나무들은 수백만년동안 나무둘레에 지층이 형성될 동안 똑바로 서서 남아 있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세인트 헬렌산이 폭팔한 후 많은 수의 다지층나무들이 스프릿 호수에 똑바로 선채로 퇴적되는 것이 발견되었다. 뿌리 부분은 치밀해서 무겁고, 가지들의 대부분이 부러졌기 때문에 이것은 가능했다. 홍수는 이러한 다지층나무의 생성원인이 되어줄 수 있다. 몇몇 나무들은 수직으로 선채로 묻혔던 것이다.

석탄과 석유. 식물은 석탄을 만들었고, 동물은 석유를 만들었다. 둘 다 빠르게 묻혔고, 압착되었다. 진화론자들은 석탄과 석유가 거의 함께 발견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설명할 수 없다.두껍고 거대한 석탄층은 자라던 장소에서 스스로 만들어 졌고, 거대한 석유층도 스스로 만들어 졌어야하는 것이다. 진화론에 의하면 지층 모든 곳에 이들은 함께 분포해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거대한 홍수의 물이 떠다니는 거대한 섬과 같은 식물 매트(floating mats of vegetation)를 어떤 지역으로 이동시켰고, 그것을 묻었다. 그리고 그때 같이 이동해온 자갈이나 바다조개들도 같이 묻혔다. 다른 장소에서 죽은 동물들이 또 다른 장소로 밀려왔고, 빠르게 덮여졌다. 이것이 우리가 지층에서 발견하는 정확한 것이다. 암석 지층은 이론적인 지질주상도가 말하는 것처럼 전세계에 걸쳐 쌓여져 있지 않다. 대신 모든 것은 혼동되어 있다. 한 지층은 수 마일을 걸쳐 형성되어 있다. 바닥에서 꼭대기까지 12개의 지층과 21개의 세부지층 모두가 발견되는 곳은 없다. 무한히 넓은 석탄층들이 여기 저기서 발견된다. 석유를 함유한 배사구조는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물에 부유됐다 퇴적된 현상(graded bedding). 이것은 진화론자들에게 또 하나의 문제이다. 바닥에서 꼭대기까지 분포하는 흙 대신에, 분명히 홍수에 의해서 원인되었다고 보는 graded bedding 현상이 발견되는 것이다. 거친 자갈과 작은 돌들 위로, 더 작은 자갈들이 쌓여져 있고, 그 위로는 모래와 같은 미세한 물질들이 쌓여져 있다. 그리고 그 위로는 또 하나의 graded bedding 층이 연속해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지층 단위(unity of strata). 모든 지층은 하나의 내부적인 단위로 되어있다. 분명히 모든 지층은 같은 시기에 퇴적되었다. 이러한 입장을 지지하는 많은 인자들이 통찰력있는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제기되고 있다.

충상단층(overthrusts). 이것은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에게는 풀기 어려운 엄청난 문제이다. 그러나 홍수지질학에서는 간단하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젊은 지층이 오래된 지층 아래에서 발견된다. 만약 진화론적 지층이론이 진실이라면, 이러한 일은 발생되어질 수 없다. 진화론자들은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길고 두꺼운 지층이 옆으로 이동하여(자주 수백 km가 됨) 젊은 지층 위로 올라가 현재의 위치에 자리잡았다고 설명한다. 이러기 위해서 지층은 자주 언덕이나 산을 거슬러 올라가야만 한다. 퇴적지층에 대한 훨씬 많은 정보들이 'Fossils and strata' 책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 홍수에 관한 기록

우리의 행성인 지구에는 5억3천백만 km2의 물이 있다. 현재에도 모든 사람이 살아가기에 필요한 700억 갤런의 물이 있다. 만약 지구의 육지를 깍아 바다를 메워 평평하게 만든다면 바닷물은 2.6km 두께로 지구를 덮을 수 있다.

홍수 이야기. 창세기 홍수는 우리 지구가 경험한 가장 혹독한 물리적 사건이었다. 그 결과 홍수이야기는 지구상의 모든 종족과 인종들에게 남아 있게 되었다. 예를들어 북미, 중미, 남미의 120여 종족들에게서 홍수전설이 남아 있었다. 또 41개의 여러 인종과 국가에서 고대 홍수문학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여기에는 이들 이야기들이 가지고 있는 흔한 12가지의 공통점들이 발견되었다.

홍수에 의한 파괴. 몇몇 사람만이 구원 받았다. 배로 그들은 살아 남았다. 홍수는 전세계적인 파괴를 일으켰다. 한 가족만 보호되었다. 홍수는 사람들의 죄악에 의해서 원인되었다. 홍수는 절대자의 명령으로 일어났다. 배밖으로 새들이 먼저 보내졌다. 동물들도 배로 인해 구해졌다. 생존자들은 배를 떠난후 절대자에게 예배를 드렸다. 배는 높은 산악 지역에 도착했다. 배를 떠날때 하나님은 살아 남은 자들에 대한 축복을 선언하였다.

중국 한자. 중국의 문자는 고대에 만들어졌고 상형문자이기 때문에 그 속에서 여러 가지 의미를 알 수 있다. 큰 배를 나타내는 선(船) 자는 8 명(八)의 사람(口)이 탄 배(舟)라는 뜻이다. 창세기 6~9장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에는 8명이 탓다. 또한 홍수 홍(洪) 자는 노아의 8식구(八)가 함께 손잡고(共) 치뤄낸 물(?) 난리 라는 뜻이다.

노아의 이름. 홍수와 방주에 관한 이야기는 후세에 전해져 내려올 뿐만이 아니라, 거대한 방주를 지은 사람의 이름도 전해져 오고 있다. 노아의 이름은 전세계적인 기록과 이야기속에서 발견되어진다. 예를들어 고대 이집트에서 물의 신이며, 홍수를 내려 인류를 파괴한 신의 이름이 'Nu' 이다. 수메르인들은 대기의 신을 'Anu'라고 하고 있으며, 무지개를 'Anu의 큰 활' 이라고 부른다.


4. 방주와 홍수 연대기.

노아방주의 크기. 진화론자들은 동물들을 실을 수 있는 방주의 가능성을 비웃고 있다. 여기에 이것에 관한 몇몇 사실들이 있다. 히브리어의 규빗을 근거하여 창세기 6:14~16에 기록된 방주의 크기는 물에서 사는 동물과 곤충들을 제외하고 동물과 새들의 각 종류대로 2 마리씩(정결한 짐승의 경우 7쌍) 들어갈 수 있는 충분한 크기이다. 방주의 나머지 공간에는 식량 등을 저장했을 것이다. 그러나 모세가 홍수이야기를 기록할 때에 사용된 초기의 규빗은 이집트인들이 쓰던 규빗으로 20.65 인치인데, 이것은 히브리인들의 규빗(17.5인치) 보다 길다. 이집트 규빗을 기준으로 방주는 1854년 영국에서 Eturia 호가 만들어지기 까지 가장 큰 배였다. 그러나 방주는 배가 아니고, 넓은 바지선 형태이었다. 고대의 배들은 길이가 60m를 넘지 못했다. 방주의 크기와 톤수를 초과한 배는 20세기 후반에 대양을 운항하는 거대한 배들이 나오기 전까지는 없었다.

홍수연대기. 보수적인 성경 연대에 따르면 창조는 대략 B.C.4004 년에 발생되었다. 그리고 홍수는 1656년후에 발생했는데, 이때는 대략 B.C.2348 년경 이었다. 홍수 동안 지하에 있던 거대한 지하수가 터져나왔고, 이것은 하늘로 치솟은 후 떨어졌다. 비는 40주야를 계속 내렸고, 물은 150일간 최고의 높이로 도달되어 있었다. 강우가 시작된후 방주에서 나오기까지 총 371일이 걸렸다.


5. 홍수 전과 홍수 기간 동안의 상황들.


.따뜻한 기후(warmer climate). 모든 지층으로부터 화석을 가지고 있는 암석들은 한때 지구의 모든 곳이 지금의 남극과 북극지방이라 할지라도, 전세계적으로 따뜻한 기후가 존재했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남극지역에 넓게 분포하는 석탄과 화석숲들 때문에 남극지역도 한때 식물과 거대한 나무들이 풍부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에는 야자수나무와 다른 열대지역 식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수증기층(water canopy). 현저한 기후 변화가 과거에 발생했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 결과 오늘날의 추운 기후가 되었다. 그것은 아마도 지구 대기권에 있던 수증기층의 붕괴에 의해서 원인되어졌을 것이다. 과학자들은 전세계적으로 담요와 같은 수증기층이 과거 한때 우리의 지구를 덮었음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것은 태양광선을 편향시켜 전 지구를 결과적으로 따뜻하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홍수기간에 물들은 하늘로부터 쏟아져 내렸고, 땅속으로부터 터져 나왔다. 그 결과 수증기층은 대부분 손상되었고, 지하의 물 체계는 막히게 되었다.

.낮은 해수면. 홍수전 바다는 매우 작았고, 소수의 완만한 강들이 있었다.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거대하고 깊은 대양은 필요하지 않았다. 이 글의 뒤에서 말하겠지만 지구표면의 엄청난 양의 물 때문에 대양저는 가라앉았고, 대륙은 솟아 올랐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구 어느 곳에서도 육지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해저산들 (seamounts). 2차 세계대전동안 해저산들이 새롭게 발명된 음향탐사 기구를 사용하여 선원들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해저산들은 대양아래 수백 피트의 높이로 꼭대기가 평평한 사화산들이다. 화산활동은 홍수 초기에 시작되었다.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화산의 꼭대기들은 태풍과 파도의 작용에 의해서 평평해졌다. 홍수가 높아졌을 때 몇몇 화산의 꼭대기들은 해수면 훨씬 아래로 내려갔다. 해저산들은 한때 해수면이 낮았으며, 광범위한 화산활동이 홍수 초기에 있었다는 두 가지 사실을 말해준다.

.대륙붕 (continental shelves). 과거에 해수면이 낮았다는 또 하나의 증거는 (즉 이것은 점차적인 해수면의 상승을 말한다) 대륙붕이다. 이러한 대륙붕들은 모든 대륙주변에서 발견된다.

.해저산의 산호들 (seamount corals). 산호는 얕은 바다 즉 대양표면 바로 아래에서만 살 수 있다. 그러나 산호는 대양 깊은 곳에서도 발견되어진다. 과거 언젠가는 산호는 깊이 가라앉은 해저산들 위에서 자랐던 것이다. 산호들은 60m 아래 깊이에서는 살 수 없다. 이것은 초기에 해수면이 낮았다는 또 하나의 증거이다.

.해저협곡(submarine canyons). 강들은 대양으로 흘러가면서 대륙의 양옆에 협곡을 만든다. 홍수로 인해 대양이 가득차게 되고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이러한 협곡들은 해수면 아래 450m 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예를들어 콜롬비아강 방출구 아래 깊은 곳에는 깊게 파여진 캐년을 발견할 수 있다. 만약 해수면이 초기에 낮지 않았다면 이러한 협곡은 그곳에 없어야만 한다.

.바다의 기원. 한때 바다는 없었다 (그러나 아마 소규모의 바다는 있었다). 육상에서 사는 화석들이 대양바닥에서 발견되어진다. 육지가 가라앉는 것과 마찬가지로 육지가 대양생물을 가지고 있기 위해서는 엄청난 융기가 발생했었음에 틀림없다.

.높은 지역의 호수들. 홍수 초기에 호수들은 지금에 있는 것보다 훨씬 높은 곳에 있었다. 만약 당신이 Salt Lake 지역을 여행한다면, 주변 산들의 매우 높은 지역에서 물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상승된 해변과 지형은 지구 모든 곳에서 발견되어진다.

.큰 강들. 과거 한때 강으로 흘렀던 엄청난 물의 흐름이 발견된다. 많은 시간 후에 당신은 협곡중간을 흐르는 조그만한 개천을 발견한다. 한때 그곳에는 엄청난 물의 흐름이 있었다.

.엄청난 침식과 퇴적. 엄청난 양의 물이 흘렀으며, 엄청난 양의 토양과 퇴적물들이 물과 함께 운반됐었다. 전세계적으로 화석을 가지고 있는 퇴적암이 수마일 깊이로 쌓여있는 곳이 많이 있다. 이것은 초기에 거대한 격변이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파도 침식(wave erosion). 가혹한 태풍이 홍수동안 일어났으며, 엄청난 물들은 육지표면을 찢고 쓸어 버렸다. 거대한 파도작용은 육지에 엄청난 파괴를 일으켰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놀랄만한 양으로 빠른 침식을 일으켰다.

.암석 지층. 화석과 지층은 수십 수백만년에 걸쳐서 천천히 퇴적되었다기 보다는, 세계적인 홍수에 기인하여 빠르게 만들어졌음을 나타내고 있다. 지층은 혼동되어 있고, 자주 뒤틀어져 있으며 뭉게져 있다. 이것은 지층이 천천히 만들어졌다면 만들어질 수 없는 현상이다.

.구불구불한 흐름. 강들은 극도로 빠르게 흘러갈때에만 암석을 자르며 지나갈 수 있다. 이렇게 하류로 빠르게 흘러간 강들은 거의 직선으로 나있다. 이에 반해 평평한 육지를 통과하며 느리게 흘러가는 강들은 구불구불해 진다. 구불구불한 강들은 바위를 자르며 지나갈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예가 그랜드캐년을 통과하며 흐르고 있는 콜로라도강이다. 여기에는 구불구불한 강이 발견된다. 그러나 이 강은 반마일 정도 깊이의 암석을 자르며 지나가고 있다. 분명히 그러한 일은 발생되어질 수 없다. 그랜드캐년 지층은 홍수에 의해서 단기간에 퇴적되었고, 융기가 일어났으며, 유타주에 있는 엄청난 호수가(과학자들은 Bonneville 호수라고 부름) 융기 도중에 터져 나와 그랜드캐년의 비교적 부드러운 지층 모두를 통과하여 자르고 지나갔다는 것이 진실이다. 만약 지층이 단단하였다면 이들이 만들어 놓은 것과 같이 지층을 자르며 지나갈 수는 결코 없었을 것이다.

.산들이 생겨남 (Mountain building). 물은 우리의 지구 표면의 72%를 덮고 있다. 만약 지구가 평평한 지각을 가졌다면 바다는 2,682m 높이로 지구를 덮었을 것이다. 창세기 7:20절에 의하면 세계는 창조시 높은 산들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 말은 홍수시 낮은 산들이 물로 덮였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단기간의 홍수후 거대한 산들이 엄청난 스케일로 만들어졌다 (시104:6~9). 이것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대양은 영원히 전지구를 덮었을 것이다. 대양바닥이 엄청나게 깊어졌을뿐만 아니라 대륙과 산들은 솟아 올랐다. 가장 높은 산은(에베레스트) 해발 8,850m나 되며, 가장 깊은 바다는 (괌 근처 마리아나 해구) 10.914m나 된다. 엄청난 표고차들이 홍수의 결과로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일이다. 이러한 산들에 대한 과학적 용어는 조산운동(orogeny)이다. 지질학자들은 이러한 mountain building은 신생대 홍적세(Pleistocene)에서 늦은 선신세(Pliocene) 동안에 형성됐다고 말한다. 이 말은 맞을 수 있다. 왜냐하면 이 두 기간은 홍수후 단기간에 발생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Mountain building'은 현재 산들과 산맥들의 솟아 오름과, 대륙의 융기 등을 모두 의미하는 것이다. 산은 솟아 올랐고 바다는 가라 앉았다. 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감에 따라 바다는 더욱 깊어졌다. 암석지층은 구부러지고, 접히고, 위나 옆으로 움직였다. 이러한 모든 것으로부터 현재의 거대한 산맥들이(용암에 의한 것이 아닌) 만들어졌다. 과학자들은 이것들을 '접혀진 산들(folded mountains)'이라 부른다. 그러나 엄청난 압력은 또한 지구에 갈라짐(crack)을 초래했고, 화산의 폭발을 초래했다. 그리고 분출된 용암에 의해서도 산들이 생겨났다.

.지하에 갇혀있던 물들. 창세기 7:11절에 의하면 물은 하늘에서 뿐만아니라, 깊음의 샘이 터지면서 쏟아져 나왔다. 지하로부터 쏟아져 나온 물들의 대변동은 육지의 표면과 아래에 엄청난 변화를 초래했다. 육지 아래 갇혔던 물들이 빠져나가고, 엄청난 물이 육지 위로 올라와 무게로 위에서 누르면서, 땅은 가라앉고, 부서져 나가고, 접히고, 뒤틀렸다. 이것의 결과 대륙과 산맥들은 솟아 올랐고, 대양바닥은 깊어졌다.

.화산활동. 엄청난 지하수가 분출되면서, 표면에 있던 물과 합류해 엄청난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지구내부에는 압력의 높고 낮은 부분들이 생겼다. 거대한 균열들이 발생했고, 물은 이러한 틈으로 쏟아져 들어갔고, 아래의 뜨거운 용암과 접촉하게 되었다. 증기가 만들어졌고, 이것은 균열을 더욱 넓혔다. 용암들이 지구표면으로 터져 나오게 되었고, 수천 개의 화산들이 만들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Pleistocene와 후기 Pleistocene 까지 수천개의 화산들이 분출했었음이 발견되고 있다. 이것은 홍수말기 그리고 이후의 얼마동안 화산활동이 매우 활발했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캄브리아기 이하에서 발견되는 오래된 화산분출에 의한 용암은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홍수 이전에는 화산활동이 없었다. 화산활동은 홍수로 인해 일어났으며, 홍수가 끝나는 시점을 전후로 최고도에 달했던 것이다.

.자기역전 (magnetic reversals). 화산폭발이 강렬해짐으로 지구 자기장 중심에 몇 번의 역전이 일어났다. (상세한 것은 'Laws of Nature vs. Evolution'를 참조하여 많은 정보를 얻기 바람).

.화산 오염물질들. 화산재들은 매우 오랜 기간동안 대기중에 남아 있지는 않았으나, 화산분출후 대기권 상층부(성층권)까지 올라가 수년동안 존재할 수 있다.

.빠른 냉각. 수천개의 화산폭발은 대기권 상층부에 엄청난 먼지들을 만들었고, 이것은 지구를 빠르게 냉각시켰다. 크라카토아 화산이 1883년 분출했을 때 1입방마일 이상의 분출재가 하늘을 뒤덮었다. 이것이 다시 지구로 떨어지는데 3년 정도가 소요됐고, 약 2년 동안은 전세계적으로 기온을 떨어트리는 분명한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크라카토아는 단지 한 개의 화산이다. 홍수후 수천개의 화산이 폭발했다면, 그 영향은 이것보다 훨씬 심각했음이 틀림없다.

.극지방의 동결. 거의 만 개 정도의 화산들이 분출되었다고 평가된다. 그 결과 극지방은 얼어붙었고, 많은 동물들은 동사했다. 때때로 우리는 얼음속에서 그들의 사체를 발견한다. 화산재의 차단에 의한 태양빛의 감소는 북위도 지역에 강한 추위를 동반했고, 남쪽지역에는 강력한 폭풍을 발생시켰다.

.빙하 (glaciation). 광대한 량의 물들이 점차적으로 극지방에 갇히게 되었고, 얼음덩어리들은 남쪽으로 미끌어져 내려갔다. 일반적으로 'ice age' 로 알려졌는데, 과학적인 용어로는 'period of glaciation' (빙하기) 이다. 빙하기가 있었다. 북부아시아, 카나다 전체, 미국의 1/4 정도가 한때 빙하에 덮였었다는 풍부한 증거들이 있다. 빙하지역이 가장 컸을때는 현 지구의 육지중 30%가 얼음으로 뒤덮여 있었다 (오늘날에는 10% 정도가 빙하지역임). 빙하가 커지면서 많은 물들이 갇히게 되었고, 당시 해수면은 현재보다 120m 아래였다. (반대로 오늘날 극지방의 얼음이 다 녹는다면 해수면은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20층까지 올라가게 됨).

.증가된 적도지방 강우. 홍수이후 얼마동안 저위도 지역에는 많은 강우가 있었다. 이것은 비록 사막지역이라 할지라도 풍부한 식물들을 만들었다. 전세계적으로 강과 호수들은 한동안 매우 높은 유량을 보유했다.

.갑작스런 따뜻함. 1883년 크라카토아 화산이 폭발한후 2년동안 기후는 매우 차가워졌다가 갑자기 모든 것들이 오히려 따뜻해졌다. 수천개의 화산활동이 멈춘후 지구는 다시 빠르게 따뜻해졌다. 지구의 기후가 다시 빠르게 따뜻해졌다는 것을 지지해주는 여러 증거들이 있다. 홍수전에 극지방에 야자수나 열대 동식물이 살았던 것처럼 (지질학자들은 그들의 화석을 가지고 있음), 홍수후 한동안 사하라 사막에도 풍부한 식물들이 자랐었다는 증거들이 있다.


6. 홍수모델

.홍수 이전. 모든 곳의 기후는 따뜻했다. 완만한 강들과 작은 바다들만 있었고, 높은 산들은 없었다. 공룡도 살아 있었으나, 그들의 대부분은 초식성이었다.

.홍수 기간. 홍수는 지하의 물들이 터지고, 엄청난 강우가 쏟아지면서 시작됐다. 물이 빠져나간 빈 공간들은 붕괴되었다. 첫 번째 균열이 벌려지면서 물들이 뜨거운 마그마로 쏟아져 들어갔다. 어떤 지역은 낮아지고, 어떤 지역은 솟아 올랐으며, 몇 화산들이 분출하기 시작했다. 강력한 폭풍들이 일어났고, 해수면은 지속적으로 올라갔다. 바다생물들은 묻혔고,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더 많은 생물들이 묻혔다. 식물들은 쓸려와 섬처럼 거대한 식물들의 매트를 만들었다. 맹렬한 폭풍은 동물들의 시체를 한 곳으로 끌고왔고 이들은 묻혔다. 마지막 공룡도 묻혔고, 조류, 원숭이, 사람 등은 높은 곳에서 최대한 견디다 죽었고, 소수는 침천물속에 묻혔다. 가장 낮은 대양저는 물로 가득 채워졌고, 물은 엄청난 무게로 아래를 더욱 눌렀다. 그 결과 다른 지역은 반대로 솟아 올랐고, 이것은 대륙덩어리가 되었다. 더욱 많은 균열이 일어났고, 더 많은 화산들이 분출했다. 곧 전세계적인 바다가 만들어졌고, 엄청난 폭풍, 전세계적인 조수는 엄청난 파도와 측면으로의 움직임을 만들었다. 홍수가 감해지면서 geostasy (대륙과 바다의 균형)가 강해졌다. 한 두 번 해수면 상승이 멈췄는데, 이것은 우리의 대륙붕을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다. 수직적이며 측면으로 작용하는 거대한 압력은 지층을 뒤틀리게 만들었고 산들을 접혀지게 하였다. 화산의 수는 늘어났고, 화산지대가 생겨났다.

.홍수 이후. 빙하층들이 극지방에서부터 점점 내려오기 시작했고, 수세기 동안 극지방 고위도 지역에서는 문명들이 거의 존재할 수 없었다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의 북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남부). 풍부한 강우, 따뜻한 기후 등의 이상적인 기후환경은 북아프리카, 근동, 인도 지역 등에 존재했다. 몇 세기 지나 극지방에서 가까운 지역도 따뜻해져 빙하들이 녹기 시작했고, 적도지역은 뜨거워지고 건조해지기 시작했다.

과거에 발생하여 전지구적으로 영향을 주었던 것은 창세기 6~9장에 기록되어 있는 전세계적인 홍수이다. 당신이 사막이나, 해변이나, 산이나, 강이나 어디를 가더라도 볼 수 있는 것은 홍수의 증거들이다.


출처 : Encycl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