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주시는 하나님/주님께 드리는기도 [스크랩] 성도는 영의 기도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를 해야 한답니다 kwansoon 2006. 7. 1. 12:16 " 성도는 영의 기도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를 해야 한답니다 " 기도를 나누어 보면 첫째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간구하는 내 영의 기도와(고전14:14.15.2:11.행2:4) 둘째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성도의 기도와 (마6:9-14) 셋째 샤머니즘 문화에서 구하는 이방인의 기도가 있어요.(마6:31-31) 성도라면 영의 기도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속에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가 되어야지 늘 염려 속에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를 구하는 자가 되면 안 되겠지요 그렇게 해야 되는데 아직도 믿음이..... 우리가 늘 간구하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에 "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라고 마태는 그의 복음 6장12절에 말씀을 대언했지요.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기 이전에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먼저 사하여 주어야 된다고.... 누가도 그의 복음 11장4절에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라고 말씀을 대언하셨답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게 되겠지요. 마음에 맺힌 것이 있고서는 할 수 없는 게 주기도문이랍니다. 마음이 맺히면 만사가 맺히게 되고요. 마음이 열리면 마음에서부터 참뜻이 흘러나가게 되지요.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닫힌 마음이며 맺히고 묶인 마음이랍니다.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겠지요. 내 마음이 풀려야 하늘도 풀려지는 것이 아버지의 법이랍니다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는다고 하셨지요. (눅6:37-38,). 남을 용서하지 않으면 마음이 맺히고 마음이 맺히면 환경도 맺히고 하늘도 맺히게 되겠지요. 우리는 자신의 허물을 돌아보고 남의 허물을 용서해야 한답니다. 주인한테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엎드려 절하며 간구하였더니 주인이 불쌍히 여겨 탕감을 해주었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자신한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을 만나 빚을 갚으라고 목을 잡았지요. 그리고는 참아달라고 엎드려 간구하는 동료를 허락하지 않고 옥에 가두었지요. 이 소식을 듣고 주인이 대노하여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서 주인은 크게 노하여 빚진 것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에게 넘기었답니다. 그리고 너희도 진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신다고 하셨답니다.”(마18:33-35,). 우리는 더 죄를 짓고도 남한테 엄하고 더 용서받고도 남한테 용서를 베풀지 않으려고 할 때가있지요. 1929년에 광주 학생운동이 일어났답니다. 그 여파가 평양신학교에 까지 미쳐 신학생들이 반일시위를 벌였지요 그 때 거룩한 목사가 될 신학생들이 무슨 시위를 하느냐 하면서 호주장로교 소속의 왕길지 선교사가 반대를 했답니다. 그러자 우리 민족의 비극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학생들은 왕 선교사의 퇴진을 요구했지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왕 선교사는 학생들에게 사과하며 용서를 구했어요. 그래도 학생들은 물러서지 않았답니다. 당시 평양신학교 교장이었던 나부열 선교사가 중재에 나섰어요. 학생들을 전부 강당에 모아놓고 타일렀습니다. 왕 목사님은 우리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은 어른이십니다. 어른이 잘못했다고 사과하는데 용서하는 것이 학생들의 도리입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화해하고 시위는 그만둡시다. 그러나 학생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지요. 수차례 대화를 가졌지만 갈등만 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부열 교장이 입을 열었어요. 나로서는 어쩔 수 없군요. 여러분들도 앞으로 졸업을 하고 목사안수를 받고 목회하겠지요. 그러나 당신들은 이제부터 주기도문은 하지를 못할 것입니다. 그 말을 듣고 학생들이 조용해졌습니다. 그때 나부열 교장선생님은 다시 말을 이었습니다. 그러나 왕 목사님의 사과를 받고 용서를 하면 주기도문을 할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주기도문을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주기도문은 해야지요. 교장선생님은 지혜롭게 말을 하였고 학생들은 소요를 그쳤답니다. 나의 죄가 얼마나 크며 그래서 내가 받은 용서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자는 남을 정죄하지 않고 용서를 할 것입니다. 주변에는 두 종류의 교통법규 위반자가 있는데 하나는 딱지를 떼인 위반자요 또 하나는 딱지를 피한 위반자입니다. 딱지의 유무와 상관없이 둘 다 교통법규 위반자입니다. 죄도 마찬가지랍니다. 들킨 죄와 들키지 않은 죄가 있을 뿐이지요. 자신의 허물을 살피면 남을 용서하지 못할 이유가 없겠지요. 어찌하여 네가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네 형제에게 내가 그대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 (눅6:41-42,).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네 눈이 잘 보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그렇습니다. 용서받은 자리에서 용서하고 살아가는 삶이 되고 싶답니다. 율법도 의롭고 선하고 거룩하고 신령하다했는데(롬7:12.14) 예수로 말미암은 복음이야 말로 얼마나 더 의롭고 선하고 거룩하고 신령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율법과 복음안에서 내가 죽고 내 안에 주님이 사는 거룩한 삶이되어 믿음의 사람들에 착한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이웃이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드려지는 영의기도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성도의 기도를 그의 나라와 그의 의가 이루어지기 위하여 꼭 해야 되겠지요. 김종춘님 글을 참조 (www.dreamel.com ) 주 안에서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행복이 온 가정에 가득 하기를 .... 취영루 목양실에서 박한규목사 朴漢圭印 출처 : 주님 계신곳글쓴이 : 박한규 원글보기메모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아름다운 육십을 바라보자, '공짜로 주시는 하나님 > 주님께 드리는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지로 떠나는 남편을 바라보며~ (0) 2006.08.02 오늘 나에게 온 기도문~ (0) 2006.07.24 기도의 응답과 우연 (0) 2006.06.29 머리 부터 발끝까지` (0) 2006.06.18 입술을 지켜 주소서 (0) 2006.05.31 '공짜로 주시는 하나님/주님께 드리는기도' Related Articles 우지로 떠나는 남편을 바라보며~ 오늘 나에게 온 기도문~ 기도의 응답과 우연 머리 부터 발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