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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이야기/일상에서 잡다한 느낌들

에고!~ 또 家長 회의~

어제 오후 늣게 아들 녀석

가정 통신문을 불쑥 내민다

들여다 보니 오늘 아침 8시 까지 家長 회의다

 

아마 6학년만 오라고 하는걸 보니

이제 다음 학기에 중학교 입학을 해야 하니까

입학 문제로 오라고 하는것 같다

 

에고 또 큰일 났다

우리 집에는 통역해줄 조선족 아짐 도 없고

내가 학교에 가면 말도 다 못알아 듣는데..

 

지난번 회의 때는  아들녀석 중국 친구 엄마가

친절하게 중요한 얘기 마다 글씨로 써 줘서 알아 들은것이 아니라

읽고 서 눈치를 챗는데..

 

오늘 또 푸즈하오 어머니 옆에 앉을 행운이 올라나....

학교에서는 듣던 못듣던  참석을 하는것을 원한다

자녀 에 대한 관심도를 측정 하는것 같던데....

 

오늘도  한 두어 시간 바보가 되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