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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저런 마음/일상 에서,

김치를 담그며~

중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모두 중국산 먹거리다

 

그래서 살려고 먹고사나 죽을려고 먹고 사나 싶다

우리나라 뉴스를 보면 중국에사는 우리는

모두 죽기 위해 독을 먹고사는기분이다

 

어제도 김치를 담그기 위해 시장에가서 배추를 사면서 부터

이배추는 어디에서 온거냐? (산동지방산이 인분을 준다는설이 있어서)

 

고추가루 상표를 이리저리 생산자 회사명을 읽어보고또보고

그래봐야 소용 없지만 고추가루 라는것이

고추를 사서 내가 깨끗이 닦아 가루를 만들어 먹지않으면 믿을것이 못된다,

 

소금은 한국에서도 천일염을 사기위해 농협 하나로 마트를 다니기도 하였지만

여기서는 천일염 구경도 못한다

그나마 한국수입품은 소금값이 중국 설탕값 보다 비싸다

그러니 여기 사는 우리는 ......

 

시장 한바퀴 돌면서 걱정이 시작이다,

 

 

새우젓을 올케가 보내주었는데

내가보니 중국산이다,

 

전에 없이 절은 배추를 더 씻어내니 배추 맛이 다 없어 지겠다,

 

이렇게 걱정하며 김치를 담가 먹게되니

무엇을  먹고 살지 걱정이다,

 

그렇게 담근김치 한보시기 식탁에 올리면

독 한보시기 올리는건가? 에구~~~~~~~`

 

 

 

야채를 사서 다듬다가 벌레라도 한마리 나오면

나 오늘 손해 안봤군 한다

벌레가 나오면 농약을 덜쳤겠지, 하고

거의 벌레가 나온다 그래서 잘씻고 잘봐야 된다,

 

뿐만 아니다 한국 사람이 경영하는 빵보다

중국사람 경영빵이 곰팡이가 먼저 생긴다

그래서 맛이 덜하여도 그것을 사 먹는다,

방부제가 덜 들어 간줄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국 사람들은 시장에서 물건구입을 하는것을보면 그런걱정 안한다

그 사람들은 겁도 없나? 아니면 몸에서 자연 해독제가 발생되나?

 

맞아 한국에 들어 가는 농산물들이 농민들이 다르게 생산하나? 아니다

한국들어가는 농수산 물이나 가공품 들을 모두 한국 사람이 경영한다

음 그렇다면 ????????

 

그러니 이곳에서 먹고사는 사람은 걱정을 조금 덜하여도 되겠지?

휴우~ 조금 안심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