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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주시는 하나님/주님 이시라면 어떻게 하실까?

지도자 보다 더 크신 주인이신데...

교회 에서 일대일 나눔이 너무 불어나는 성도수로 하여  

적체가 되어 한꺼번에 그룹으로 나누기로 하였다 기에 등록을 했다

이미 양육자 프로그램까지 간단하게 마치고 양육자로  양육도 했지만

이전 다니던 교회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것은 인정할수 없고

오직 이 교회 안에서 행하는 프로그램만 인정 한다고 한다,

 

어느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지 않고도 신앙생활이 가능하지만

일단 참여 하기로 하였다,

 

어제 시작 첫날 목사님 께서 "예수님은 누구신가?" 관한 주제때

내옆자리에 앉은 자매님에게 이름을 불러가며

예수님은 자매님의 누구십니까? 로 질문을 하신후

갑자기 그 옆자리에 앉으신 분은? 한다,

 

엉겹결에 "내 삶을 인도 하시는 지도자 " 라고 대답을 해버렸다

 

아이쿠 예수님 죄송 합니다

인도자, 구원자, 주인, 도움자, 등등 그많은 단어 들은 다 어디에 가고

지도자 라뇨?

많은 사람앞에서 예수님을 더 높혀야 하는데.....

 

너무 죄송 합니다, 예수님,

 

집에 돌아온 후에도 예수님께 부끄럽습니다

입으로는 찬양을 드리고 매일 기도 드리면서

왜 그때 그 많은 높임의 단어 들이 하나도 생각이 나질 않았을까요?

 

그것도 사단이 나에게서 기억력을 빼앗아 갔을까요?

 

정신 빠짝 차려야지

이러다간 예수님께 정말 실수 할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