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경계선 회복해야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 가능
온누리 회복축제
주강사 라드 스미스 목사 인터뷰
- ▲라드 스미스 목사(오픈 핸드 상담센터 총재).
온누리 회복축제 ‘비상(飛上)’이 오는 19~21일 온누리교회 서빙고성전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의 주강사인 라드 스미스(오픈 핸드 창립자, 사진)가 5번에 걸쳐 풀어놓은 강연의 핵심 내용을 인터뷰했다.
-이번 축제의 주 내용이 될 ‘경계선’은 무엇입니까?
“어느 사회든 사람들 사이에는 경계선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나무가 경계선 없이 빽빽하면 충분히 자랄 수 없듯이
사람도 그 독특성과 개별성이 지켜지고 존중받을 때
관계가 풍성해지고 풍성한 삶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계선이 무시되고 침해되면 고통을 겪게 됩니다.
이 경계선은 무시함과 그릇되고 비현실적인 기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자세 등을 통해 침해받습니다.
감정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존중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서로 다름과 개별성과 독특성을 적극적으로 이해함을 뜻합니다.
경계선은 서로를 더욱 깊이 사랑하고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반면
경계선이 무너지면 강요나 위협, 지배나 조종을 통해 굴절된 사랑의 관계를 맺게 됩니다.
성부와 성자, 성령 하나님은 서로 건강한 경계선을 갖고 흠 없이,
그리고 서로의 역할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일하십니다.
이 일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하나님의 아름다운 화해와 회복을 위한 것이며,
교회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회복에 있어서 경계선이 중요한 이유는?
“경계선을 갖기 전까지 사람들은 환경의 희생물로
혹은 부적당한 타인의 행위에 종속되어 살아가기 쉽습니다.
경계선이 없다는 것은 목적이 없다는 뜻입니다.
목적이 없으면 사람들은 불합리한 모든 종류의 공격과 행위로부터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불행한 점은 경계선이 약하면 사랑하거나 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과의 관계까지 왜곡시킵니다.
모든 종류의 중독과 부도덕한 사랑이나 행위는 약한 경계선을 가진 사람이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찾을 때 좇게 되는 방법입니다.”
-경계선을 회복하는 것과 이기적인 태도 간의 차이점이 있는지요.
“잘못된 경계선이 이기적인 사람을 만들어냅니다.
분명하고 건강한 경계선을 이해하고 있으면 이기적인 태도에서 멀어집니다.
예수님은 명확한 경계선을 가지고 계시면서도 한 번도 이기적이지 않으셨습니다.
경계선이 약한 사람은 자신의 목적 성취를 위해 타인을 이용하려 합니다.
건강한 경계선은 높은 수준의 자아 인식을 하게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이 남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이해하고,
타인에게 고통을 주지 않게 됩니다.”
-건강한 경계선을 얻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천천히 그리고 주의 깊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배워야 합니다.
그 첫 여정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아는 것입니다.
자신에 대한 이 같은 이해가 자라면 점점 가족과 교회,
공동체와 조화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이럴 때 여러분들은 자신의 은사와 달란트를 자유롭게 타인을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의 삶을 보고 배우십시오.
예수님은 수많은 곤경에 처해서도 스스로를 지키고 부르심을 따라 사셨습니다.”
-회복축제 참가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지 못하고 두려움 속에서
참된 기쁨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경계선을 배우고,
자신만의 독특성을 발견함으로써 지금까지 불가능하다고 여겨온 일들을
새롭고 멋지게, 흥분 가운데 시작하는 모습을 보게 되길 기대합니다.”
기사제공=온누리신문(http://www.onnu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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