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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 저런 마음/일상 에서,

이 믿음이 모자라는 여자여~~~

우리교회에 27일 저녁에 구리시 청소년 관현악단이 방문하여

북경 기독교인들이나 한인들에게 연주회를 하기로 하였다,

 

하여 우리 교회가 찬양의교회 아닌가

그래서 우리 여성 중창단도 한곡 드리기로 하여

오늘 예배 후 연습을 하는데

갑자기 받은 통보라  제일 자신 있는곡인 "사랑의 열매'로 선곡

간단하게 연습을 하는데,

 

♪여호와는 나의 목자가 되시며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신다♬

  저푸른 초장사이 언덕넘어 낙원에 ........♪

 요렇게 불러야 하는데

 

이 아짐이  ♪ 저푸른초원 .....이라고 하네

혼자서 웃음이 나와서 픽 웃었는데

다시 또 초장이 아니고 초원이라고

무려 세번씩이나..

 

아무래도 난 주님이 인도하시는 저푸른 초장 보다는

남진 아저씨의 저푸른 초원을 더좋아 하는지.....^*^

 

이 믿음이 모자라는 부족한 아짐이여~~~~

 

주님 용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