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북전쟁 당시 군목이 죽어가는 사람에게 찾아갔다.
군목은 그 사람의 손을 잡고
“형제여, 제가 무엇을 해드릴까요?” 하고 물었다.
군목은 그 사람도 역시 보통 사람들처럼
극한 상황에 처한 자신을 위한 기도를
요청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목사님, 무릎을 꿇으시고 저대신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주세요” 하고 말했다.
“무엇을 감사하라는 것입니까?”라고
군목이 반문하자 그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제게 귀한 어머니를 주신 것입니다.
어머니의 교훈과 영향을 통해서
제가 그리스도인이 된 것을 감사해 주십시오.
제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영광의 집을 주신 것을
감사드려 주십시오.
저는 곧 그곳에 가
앞으로 오실 어머님을 기다리고 오시면
환영하겠습니다.”
죽음 앞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하는 사람,
미래의 ‘영광의 집’에 대한
소망이 없다면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우리를 하늘 기업의 산 소망에로 낳으시고
능력으로 보호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에게
찬양을돌릴 마음이 있는가?
시련 중에도 하늘 기업의 소망으로 인한 벅찬 기쁨이 있는가?
우리는 죽음 저편의 영광스러운 소망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자들이다.
시련 중에서도 산소망 때문에 찬양과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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