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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보물을 생각하며/아들에게

여자친구와 헤어 졌다구?

지난주 전도사님이 너 괸챻냐구? 질문을 할때

난 좀 당황 하였구나 

아무일도 없는데 왜 그런가 하구

 

듣고 보니 너희둘이 서로 문제가 조금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내가 먼저 말했다

아마 겨울 방학동안 대학부형들과

니가 정신 없이 바쁜 스켸줄로 인하여

오해가 있었는줄로 안다고

 

그리고 꼭 누구라서가 아니라 남자는 실력을 갖추어 놓으면

좋은 훌륭한 여자를 선택할 폭이 넓어지니

그때가서 연애 하여도 괸챻다고

 

그리고 지금은 한창 지식을 머리속에

집어 넣어야할 시기이기 때문에

여자 친구 문제로 하여 시간을 빼앗기게 되는게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엄마가 그렇게 너에게 충고를 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니 아이들 그런 문제에 관하여

좀더 객관적으로 무관심하게 보는게 좋다고 하였다

물론 그 아이 주변에 또래 여자 들이 너무 많으니

많은 말들이 발생할수 있으니

좀더 냉정하게 바라봐 달라고 부탁 하였다

 

그랬는데 냉랭한 분위기가 느껴지더니

어제 절교를 선언 받았다고 하더구나

 

동기가 어찌 되었던(백일만 사귀기기)

남자로서 먼저 절교를 선언 하지 말라고 하였다던

아버지 말씀과 형들의 얘기를 듣고 생각을 좀더 하였다고 하며

먼저 절교 선언을 하지 못하였다고 말한것을 사실로 믿으마,

 

교회 안에서 여자친구를 사귀니 교회안의 뉴스가 되기도 하고

어른들끼리 만나면 우스개 소리도 되기도 하였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안에서는

마음데로 행동한다는게 쉽지 않다는것도 알았지?

 

니가 세상을 한가지 더 배웠다

사실 엄마는 니가 이번 문제로 오래가면 어떻허나 하고 생각을 하였었다

혹시 여러사람들에게 왜? 라는 질문을 받아가며

어떻게 대처해 나갈까? 를 바라 보기로 하였었다

 

그랬는데 의외로 아무것도 아닌듯 얘기해 버리더구나

여자친구를 쉽게 사귀고 쉽게 헤어 지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도 하였지만

아직은 어린나이니 한번쯤은 괸챻을것 같기도 하다,

 

이제 부터 열공하고 사춘기 는 끝내고

니가 계획한 데로 실천해 보렴

너의 미래가 행복해 질거야,

 

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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