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Q(wRiting Quotient) 글쓰기 능력지수 - 최병광 -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쓴다는 것은 설레임이 될 수도 있고, 무거운 책임감이 될 수도 있겠다.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자신의 책을 쓸 수 있다면 그것만큼 또 보람된 일이 있을까...
거창하게 책을 쓴다는 것을 떠나서 자신의 글을 쓰고 싶다면 RQ지수를 높여라고 작가는 말한다.
그동안 IQ,EQ,VQ,NQ가 세상을 지배했다면 이제는 RQ를 높여 말이 신나고, 감동을 주는 글이 삶 속에 함께 한다면 비로소 완성된 자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글쓰기 지수, RQ지수는 결코 글 그자체를 위한 글쓰기가 아니다. 모든 사람이 작가가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자기가 처한 자리에서 , 취업전선에서, 직장에서, 비니지스 석상에서 성공할 이유는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RQ는 필수적이라 강조한다.
언젠가는 글을 쓰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다면,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한사람을 보고 말하듯 글을 써야만 좀 더 정독하게 된다.
그대는 말짱, 글짱이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작가의 말에 귀을 기우려 보자.
1. 제대로 쓰라 .
언어파괴 현상 습관에 물들다 보면 제대로 된 표현은 잊어버리게 된다.
2. 유치원 아이에게 쓰라.
쉬운 글로 사람의 마음을 적시는 글이 좋은 글이다. 쉽지만 풍부한 감성과 사랑의 감정이 녹아 있다.
3. 첫 문장이 중요하다.
첫문장은 짧을수록 좋다. 첫문장이 짧을수록 글을 끝까지 읽게 만든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첫문장이 아니라도 가능하면 짧은 것이 좋다.
4. 홈페이지를 만들어라.
운동도 매일 하는 것이 좋은 것처럼 늘 글을 쓰는 습관, 글 쓰기에 이것만큼 좋은 건 없다.
5. 잡학박사가 되어라.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 쓴다고 해도 이왕이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가져야 한다.
6. 사설을 마침표까지 그래로 필사하라.
신문사설 6개월만 필사하면 어떤 논술학원에 다니는 것보다 낫다. 학원비도 안들고.
7. 동요를 2절까지 옮겨 써보자.
동요를 들으면 가슴이 촉촉해진다. 감성적 글쓰기의 훈련이 된다.
8. 신문 레드라인을 베껴 써보자.
제목을 쓰는 훈련에는 이게 최고다.
9. 노트를 사라.
여행하면서, 영화를 보면서, 전시회를 갔다 오면서 그대의 빈 노트를 채워라.
10. 좋은 글을 채집하라.
좋은 글을 모아두는 채집장은 컴퓨터가 적당하다. 가능하면 분야별로 채집하기 바란다.
전공분야, 문학분야, 영화나 음악 등 대중문화 분야, 여행과 사진 등등...
*출처: 공병호 경영연구소의 다이아나의 독서일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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