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프롬의 "The Sanc Society"라고 하는 유명한 책이 있습
니다. "건강한 사회"입니다. 건강한
사회는 건강한 정신에서
오는데 건강한 정신이란 어떤 것일까?
첫째, 사랑하며 창조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얼마나 사랑할 수 있느냐, 얼마나 창조적으로 사랑할 수 있느냐
입니다. 사랑받고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움받고도 사랑하
는 것입니다. 이렇게 창조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바로 거기에
건강한 사회가 있습니다.
둘째, 집단의식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민족, 토지, 이런 것에서 지나치게 유대하여 머물지 않고 벗어
나야 하는 의식입니다.
셋째, 자기 자신의 주체의식, 주체적 행위를 지켜가야 합니다.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내부 외부의 현실 파악에 냉철하여
야 됩니다. reality를,
사실을 똑바로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넷째, 객관성 이성을 지녀야 합니다.
주관성에 매이고, 나 자신에게 매이고, 내게 돌아오는 이득에
매이는 순간, 벌써 건강한 정신이
아닙니다. 객관성을 지키고
그리고 바른 이성을, 맑은 이성을 가지고 있고, 착한 양심을
지켜가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건강한 사람이 모일 때 건강한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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