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중심이란 교만의 충동적 표현 중 하나이다. 그것은 자기의 재간과 중요함을 나타내고자 하신을 과대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이다. 자기의 추종다들에 의해 오랫동안 찬사를 받아왔던 지도자는 이런 유혹에 빠질 위험에 처해 있을 것이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사모아에 도착했을 때, 그는 말루아 학원의 원장으로부터 원주민 목사들의 훈련을 위해서 학생들에게 강연해달라는 초청을 받았다. 그의 강연은 베일을 쓴 야비한 예언자 이슬람 교도의 이야기에 기초를 두었다. 그 예언자는 백성의 교사들 가운데서 화려한 빛이 나는 베일을 얼굴에 썼는데, 그 이유는 그의 용모의 영광이 너무 찬란함으로 아무도 바라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마침내 그 베일은 오래되어 썩어버렸다. 그때 백성들은 그 사람이 자기 자신의 추함을 숨기기 위해서 애쓰는 한 추한 노인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스티븐슨은 아무리 고귀한 진리를 가르치며, 아무리 교묘하게 인격의 흠을 변명할 수 있다고 할지라도, 때가 되면 그 베일은 벗겨지게 될 것이며 사람은 성실한 만큼 백성들의 눈에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역설하였다. 당신에게서 베일 아래 억제하지 못하는 자기 중심의 추한 모습이 드러나고 있거나 아니면 그리스도를 닯은 변용된 인격의 영광으로 나타나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영적 지도력 / 오스왈드 샌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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