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슨 | 조회수 : 4602 , 줄수 : 41 |
나를 사로 잡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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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 우리를 사로잡으소서. 그럴 때 우리는 자유케 되오리다. 우리의 검을 내어 주라고 강권하소서. 그러면 죄악의 정복자가 되오리다. 우리 스스로 서 노라면 생명의 경적에 놀라 주저 앉나이다. 당신의 굳건한 팔로 잡아 주소서. 그럴 때 우리 손이 강하오리다. 주님을 찾기까지 우리 마음은 약하고 비천하나이다. 견고한 행위의 원천도 없고 바람불 때 마음은 나부끼나이다. 주님, 그 사슬로 동이시기까지 자유로 움직일 수도 없나이다. 당신의 굳센 사랑으로 종을 삼으소서. 그러면 죽지 않고 다스리오리다 섬기기를 다 배우기 까지 우리 힘은 기진하고 약하나이다. 불타오를 불길조차 없이 시들어 북돋을 미풍을 원하나이다. 몰아침을 당하기까지 세상을 몰아칠 수도 없습니다. 주님 주님이 천국의 숨길을 보내셔야 그 깃발이 펄럭일 수 있으오리다. 하나님이여 ! 우리를 당신 것으로 삼으시기까지 우리의 뜻은 우리의 것이 아니나이다. 그 왕국의 보좌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관을 버리렵니다. 당신께 기대어서 주님안에 그 생명을 찾기까지 요란한 싸움터 한 가운데 다만 휘어지지 않고 서 있으오리다. 주여 우리를 사로잡아 조소서. 우리의 힘이 되신 예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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