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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주시는 하나님/성도의 생활

[스크랩] 사르트르의 죽음 VS 로이드존스의 죽음

    많은 사람들이 죽음 이후의 삶을 알지 못해 두려워 떱니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인이었던 그는 무신론적 사상으로 수많은 젊은이들이 예수를 믿는 믿음을 갖지 못하게 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노년의 어느날 그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듣게 되었어요. 폐수종이라는 병에 걸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진단이었습니다. 대철학자니까 죽음을 인정하고, 무덤덤하게 받아들였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죽음이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음을 알게 된 그는 고래 고래 욕설을 질러대면서, 손에 잡히는 데로 물건을 집어 던지기 시작했어요. 병원 측은 인생의 철학을 정립한 노학자이기에 담담하고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할 줄 알았는데, 보통 사람보다 더 크게 반항하면서 행패를 부리는 모습에 몹시 당황했다고 합니다. 오죽 난동을 부렸으면 프랑스 정부에서 그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그의 이런 행적들을 그 당시 비밀에 부쳤겠습니까? 그러나 영원한 비밀이란 없습니다. 하나님을 거부했던 사르트르는 죽음 앞에서 왜 그토록 악해지고 두려움에 떨었을까요?
    이와는 대조적으로 마틴 로이드존스 박사는 그의 생애 말년에 불치병으로 고생할 때 의사에게 더 이상의 치료를 거부하면서, "당신은 내가 영광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죽음 앞에서 의연할 수 있었던 그의 태도는 그리스도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천국에 대한 소망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요한 라이드는 죽음 앞에서, "이것이 죽음인가? 사는 것보다 좋구나! 내가 예수 안에서 기쁘게 죽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다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written by 옳은 길- ........................죽음!.......................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우리 인생의 마지막 종착역입니다. 조금 빨리 죽거나 조금 늦게 죽는다는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당신은 죽음앞에서 두려워하지 않을 믿음이 준비되셨나요? 예수님과의 (개인적이고 구체적인 1:1의)관계만 잘 이루어져 있다면 남들보다 조금 일찍 간다고 해서 놀라거나 두려워 할 일도 아닙니다.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후회하지 않을 삶,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삶을 만들기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은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가요?

출처 :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글쓴이 : 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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