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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식구~

한국으로 돌아 가게된 신영이네가족이

키우고 돌보던 강아지가 어제 우리집으로 왔습니다

 

코카스파니엘~ 숙녀~

 

어제 처음와서 새로이 미용을 하고

예쁜옷도 사입고 하였는데

 

첫날이라 밤에 잠을 도무지 잘려고 하지않더군요

아마 신영이 를 찻았나 봐요~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며 사랑해주던

주인이 안보이니 어디 잠이 왔겟습니까?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서

영감이 어떻게 반응을 할까 하고 망설였는데

오히려 영감이 더 이뻐 하네요

 

소파에 올려 놓고 재우라 하고

조금 성격적으로 냉철한 저는

강아지 키우는 정서가 부족하다고 말씀 까지하십니다

 

이제 저만 덜 귀챻아 하면

아들녀석이 좋아라하고

영감이 이뻐라 하니

집안에 귀여운 가족이 하나 늘어 났지요~

 

 

지금 이녀석 밤새 잠을 설치더니

소파 위에서 아주 코를 골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정떼기가

쉽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