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와서 초등 오학년 이학기 와 육한년 졸업하고 중학교 삼년을 다니는 동안
학교 행사에 엄마가 한번도 가서 참여를 한일이 없더구나,
물론 학교에서 무슨행사를 할때에는 자국민 학생들을 위주로 하는 프로그램 때문에
한국학생 부모들은 행사 사실 조차도 몰랐다,
헌데 홈스테이 가디언일로 학교에 갔는데
학교 게시판에 니사진이 있어 들여다 보고 있었다,
마침 여학생이 둘이 와서 내가 게시판을 들여다 보고 있으니
저희 들도 들여다 보더라 하여
너 이 학생을 아느냐고? 질문을 하였더니,
我 認 識 他 特 別 好學 生, 이라고 하더라,
엄마가 듣기에 너무나 좋더구나!
그래서 그다음에 학교에 갈때는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이기록을 남기기로 하였다,
아들아 고마워! 엄마 아빠가 나이가 많아 너희 또래들이
휴대 하고 다니는 전자 게임기
그리고 전자 사전 또는 새로운 MP 플레이어 등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데, 참많이도 새로운게 세상에 있는데
너는 그 어느것도 사달라고 해본적이 없더구나!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 너무 미안하다,
며칠전 아빠 하고 오후 의 데이트를 하다가
전자 사전을 파는곳에 들러 봤다
여러가지 모델과 가격을 알아보고
하나를 구입해 줄려고 너의 의견을 요청 했더니
전사 사전이 있으면 그것에 더 의존을 하기 때문에
영단어 암기나 한자 병음 기억이 더 늦어진다고
싫다고 대답하는 너를 아빠가 다시 한번 좋은 아들이라며 인정을 하더라,
보물 고마워 ! 니가 엄마 아빠 마음을 그렇게 깊게 이해 하고 생각했더구나~
과외 한과목을 신청하라고 하면
엄마 돈있어? 라는 질문을 하고 또하고 확인하고
그러고는 좋아라 하는 니가 너무 대견하다,
그래 아마 하느님께서 너를 훈련시키기에 좋은 기회를 우리에게 주셨다,
언제나 힘들게 지나온 시간들을 감사 하며 잊지 않고
물질의 소중함을 잊지 않기를 소망한다, 보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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