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출장 보내고~

새벽일찍 일어나 기도 드리고....

 

승강기 까지 배웅을 드리고나서

앞베란다로 나가 본다

 

한참을 봐도 보이지 를않아

아니 승강기가 멎었나????

 

핸드폰을 들고 전화를 해봤다

왜 보이지 않는냐고?

 

주차장으로 통해나가서

이미 택시를 타고 가고 있다고.....

 

다시 컴을열고 북경 수도 공항 상황을 점검한다

오늘 아침 안개가 이륙이 지연될 만큼은 아닌것같은데 하고......

 

페이지를 옴겨서 인천공항 상황을 본다

다행이 이미 많은 여객기들이 이륙과 착륙했고.....

 

다시 기도를 드린다

 

주님 함께  하여 주소서

 

이제 부터는 인터넷전화를 로그인 해놓고

출입을 삼가고 기도드리는 마음으로 기다려 본다,

 

주님의 뜻에 따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