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보물을 생각하며/ceo 가 되고픈 아들에게
NO 를 창의력을 개발하기위함으로 받아 들여라`
kwansoon
2006. 8. 26. 10:18
노(No)’를 대답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질문으로 받아들이자. ‘노’의 의미를 ‘지금보다 더 창의적이 될 수 있겠어?’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누구든지 간에 ‘노’라는 말을 듣는 것은 참으로 당혹스럽다. 대부분 ‘노’를 바뀔 여지가 없는 최종 의사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노’는 어쩌면 당신의 능력을 좀 더 발휘하게 만들어주는 기회일 수도 있다.
‘100 ways to motivate yourself’의 저자인 스티븐 챈들러는 자신이 스포츠 기자직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경험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
맨 처음 취직을 하려고 했을 때,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한 나를 채용하려는 회사는 없었다. 영어는 누구나 다 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애리조나 주 투산의 석간신문 <<투산 시티즌>>의 스포츠 기자직에 지원하기로 마음먹었다. 그 때까지 스포츠에 대해 글을 써본 것은 고등학교 때가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이력서를 내면서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예전에 스포츠 기사를 써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지원해 봤자 말짱 헛수고가 아니겠느냐는 것이었다. 경력이 없으면 뽑지 않는게 당시 일반 회사의 관행이었다. 하지만 아무도 채용해 주지 않는데 어디서 경험을 쌓는단 말인가.
언뜻 떠오른 생각에 그들로부터 ‘노’라는 대답밖에는 들을 게 없을 것 같았는데 역시 그랬다. 하지만 나는 ‘지금보다 더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겠어?’라는 질문에 아무 의미도 두지 않기로 마음을 정했다. 그리고 집으로 가서 앞으로 어떻게 할 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그들이 나를 뽑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내가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그게 뭐 그리 중요하냐고 물었을 때, 그들은 웃으면서 “당신이 스포츠 기사를 쓸 수 있을지 알 길이 없잖습니까. 영어를 전공한 것으로는 부족해요.”라고 말했었다.
그 때 머릿 속을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그들의 진짜 문제는 내가 경험이 없는게 아니라 그들이 모르는 거였다. 나는 그들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그들이 나말고도 네 명을 더 인터뷰했고, 결정을 내리려면 한 달쯤 걸릴 것이라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었다. 나는 날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스포츠 부장 레지스 매컬리에게 한 통씩 편지를 썼다.
그는 투산에 오기 전에 기자상을 받은, 클리브랜드에선 아주 이름있는 기자였다. 내 편지는 장문이고 아주 호소적이었다. 나는 최대한 기발하게 그리고 똑 떨어지게 쓰려고 노력했다. 그 날의 스포츠 뉴스에 초점을 맞추면서, 내가 얼마나 훌륭하게 동료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지 알리는 데 주력했다.
한 달 후 매컬리에게서 전화가 왔다. 두 명의 후보를 뽑았는데 내가 그 중 하나라는 거였다. 최종 면접 후보에 들었다고? 내가? 나는 너무 흥분해서 하마터면 수화기를 놓칠 뻔 했다.
마침내 인터뷰하는 날이 되었고, 나는 두번째로 들어갔다. 매컬리는 내게 이렇게 한마디만 물었다.
“스티브, 물어볼 게 있는 데, 자네 취직하면 편지 그만 보낼건가?”
내가 그러겠노라고 대답하자 그가 껄걸 웃었다.
“그럼 자넬 채용하지. 월요일부터 출근하게.”
내가 매일 보낸 편지가 자신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매컬리는 훗날 말했다.
“편지를 보니까 기사를 쓸 수 있을 것 같았고, 스포츠 기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다른 지원자들보다 월등한 것 같았지.”
당신이 원가를 청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 ‘노’라는 대답을 ‘지금보다 더 창의적으로 할 수 있겠나?’로 받아들여보세요.
‘노’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당신은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됩니다
누구든지 간에 ‘노’라는 말을 듣는 것은 참으로 당혹스럽다. 대부분 ‘노’를 바뀔 여지가 없는 최종 의사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노’는 어쩌면 당신의 능력을 좀 더 발휘하게 만들어주는 기회일 수도 있다.
‘100 ways to motivate yourself’의 저자인 스티븐 챈들러는 자신이 스포츠 기자직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경험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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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취직을 하려고 했을 때,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한 나를 채용하려는 회사는 없었다. 영어는 누구나 다 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애리조나 주 투산의 석간신문 <<투산 시티즌>>의 스포츠 기자직에 지원하기로 마음먹었다. 그 때까지 스포츠에 대해 글을 써본 것은 고등학교 때가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이력서를 내면서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예전에 스포츠 기사를 써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지원해 봤자 말짱 헛수고가 아니겠느냐는 것이었다. 경력이 없으면 뽑지 않는게 당시 일반 회사의 관행이었다. 하지만 아무도 채용해 주지 않는데 어디서 경험을 쌓는단 말인가.
언뜻 떠오른 생각에 그들로부터 ‘노’라는 대답밖에는 들을 게 없을 것 같았는데 역시 그랬다. 하지만 나는 ‘지금보다 더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겠어?’라는 질문에 아무 의미도 두지 않기로 마음을 정했다. 그리고 집으로 가서 앞으로 어떻게 할 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그들이 나를 뽑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내가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그게 뭐 그리 중요하냐고 물었을 때, 그들은 웃으면서 “당신이 스포츠 기사를 쓸 수 있을지 알 길이 없잖습니까. 영어를 전공한 것으로는 부족해요.”라고 말했었다.
그 때 머릿 속을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그들의 진짜 문제는 내가 경험이 없는게 아니라 그들이 모르는 거였다. 나는 그들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그들이 나말고도 네 명을 더 인터뷰했고, 결정을 내리려면 한 달쯤 걸릴 것이라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었다. 나는 날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스포츠 부장 레지스 매컬리에게 한 통씩 편지를 썼다.
그는 투산에 오기 전에 기자상을 받은, 클리브랜드에선 아주 이름있는 기자였다. 내 편지는 장문이고 아주 호소적이었다. 나는 최대한 기발하게 그리고 똑 떨어지게 쓰려고 노력했다. 그 날의 스포츠 뉴스에 초점을 맞추면서, 내가 얼마나 훌륭하게 동료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지 알리는 데 주력했다.
한 달 후 매컬리에게서 전화가 왔다. 두 명의 후보를 뽑았는데 내가 그 중 하나라는 거였다. 최종 면접 후보에 들었다고? 내가? 나는 너무 흥분해서 하마터면 수화기를 놓칠 뻔 했다.
마침내 인터뷰하는 날이 되었고, 나는 두번째로 들어갔다. 매컬리는 내게 이렇게 한마디만 물었다.
“스티브, 물어볼 게 있는 데, 자네 취직하면 편지 그만 보낼건가?”
내가 그러겠노라고 대답하자 그가 껄걸 웃었다.
“그럼 자넬 채용하지. 월요일부터 출근하게.”
내가 매일 보낸 편지가 자신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매컬리는 훗날 말했다.
“편지를 보니까 기사를 쓸 수 있을 것 같았고, 스포츠 기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다른 지원자들보다 월등한 것 같았지.”
당신이 원가를 청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 ‘노’라는 대답을 ‘지금보다 더 창의적으로 할 수 있겠나?’로 받아들여보세요.
‘노’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당신은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