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생각 저런 마음/일상 에서,
너 꼭 "데마" 같구나~
kwansoon
2006. 1. 12. 10:04
지난 12월 괸한 일로 마음이 조금 상한듯 하였다
둘째 셋째 주부터 괸히 마음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뒤숭숭하며 무언가에 모두 를 빼앗기듯 하면서
마음이 횡하니 공황상태를 이루는듯 하는것을 느꼈다
어떤이의 말몇마디에 마음이 휘둘리는듯 하기도 하였고
그 여파로 상상의날개가 날개를펴며
너무나 엄청난 시나리오를 나의 상상속에 만들어지며
다큐멘터리를 하나 만들어 마음속에 그려 놓고
타인에 의하여 쓴잔을 들고 마신듯 아파하기도 하였다,
그러다 보니 모두가 시들하여 지고
모든것들과 등을지고 싶은 충격 까지도 오곤 하였는데.....
그를즈음 인터넷 큐티 페이지를 들여다봐도
바울곁을 떠난 데마 에 관한 글을 접하게 되었고
카페들어가 끝말 잊기를 할려고 봐도 끝자가 "데 "자다
글을 올릴려고 보니 또 데마가 생각나고
누가 책을 한권 선물로 주었는데
그 책속에도 데마 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깨달았다
나의 게으름과 나의 속물같은 근성이 데마를 닮았다고
주님이 경고를 주신 것이다
너는 어찌그리 세상적으로 판단을 하고
세상적으로 사람을 보느냐? 하고
나를 나무라신거다
그 나무라심이 다른 모델을 보여 주신것이 아닌
바울을 사랑하며 동역 하다가 세상일을 잊지못하고
바울을 떠난 데마를 보여주며
너도 데마 처럼 되고 싶으냐? 하신 것이다,
높으신 그뜻은 깨달았지만
아직도 나는 나의 목숨 조차 드리 겠습니다, 하고
충성 을 맹세하지 못하고
그 말 한마디 하기를 꺼리고
그 단어 하나 쓰기를 거부 하는 나를 발견 한다
아~ 나는 한없이 나약하고 비겁하고 곤고한 사람 이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