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국입시 중..
전 이번 5월에 미국 고등하교 졸업합니다...한국에선 중2 여름 방학떼왔습니다....대학원서는 이번 연말까지 다 보내면
됩니다....대학입학은 9월이고요..
미국 입시과정을 좀 설명해들인다면...일단 가장중요한건, essays 작문입니다...이건
무슨 글짓기 시험이아니라, 자기를 소개하는것입니다, 자기 경험담이 주로많지요..대학들이 어떤학생들을 받아줄지를 결정 하는데에 이 작문이 아주
중요 합니다....harvard, 하버드 같은데선...정말 이 essays 읽고나면, 입학담당관이 울떼도 많죠.
원서준비할뗀
자기자신에 대헤서 알리는게 가장 중요하죠..그리고 원서에도 그렇게 할 기회를 줍니다....
두번째로 중요한건
학교성적입니다...참고로..미국에서 학원다닌다고 학교에서 A 못받습니다...학교숙제랑 프로젝트등, 전 적어도 하루에 3-4 시간 숙제/시험공부
합니다, 글구 숙제는 학교성적에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성적 이 이렇게 중요한 이유는, 대학이볼때, 고등학교 4 년 동안 얼마나
성실했는지 볼수있고 (성적은 한 학년치로 나눠진걸 대학에서 봅니다...9학년떼 무슨과목, 몇학기 동안 몇점...이런식으로요), 또
9학년(고1)떼 성적보다, 10학년떼 성적이나 과목 난위도가 더 놉아졌다던지...뭐 그런걸 볼수있죠..4년 네네 A 만 받은것도 좋지만, 점점
가면 갈수록 점수가 높아지는것도 좋구요, 또 점수가 계속 좋으면서 (A나 B정도) 과목난위도가 높아지는 것도 좋습니다...
세번째로 엄청중요하고 글구 한국학생들의 덜미를잡는게 바로, extracurricular activities, 교외 활동
이죠...즉 학교생활 외에 인생을 어떻게 보냈냐는거죠...한국학생들, 특히나 한국에서 바로 미국 대학으로 원서내는 학생들은 정말 뭐 보여줄게
없습니다.....뭐 하는게 전부..학교, 글구 학원 밤12 까지가 태반이니...저를 예로들면 (저도 지금 미국상위 학교에 원서내고 있습니다.)
전 학교 수영팀 주장, 교회 청소년부 리더, 교회 예배떼 기타치고 (제교회는 미국교회입니다...한인 교회가 아니고..), lifeguard
(수영장이나 바닷가에 있는 안전요원, 돈좀벌죠...ㅎㅎ), 세탁소 아르바이트, 연말 노인복지시설 방문, 빈민가 봉사, 스페인어 번역 봉사, 수영
가르키기 봉사, 락밴드..등등 다양한것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한국에선 서울대 나 연고대 를 갈려고 수능공부떼문에,학원 밖에 않가니,
공부하는 기계밖에 않됩니다...
이런걸 다 보고, 거의 마지막으로 대학들이 보는것이, SAT, 수능이랑 비슷한 계념의
시험입니다..하지만, 수능같이 엄청난 숫자의 과목 시험이아니라, SAT는 영어 읽기/쓰기, 글구 수학 시험입니다...대학다니면서 대학의
엄청난양의 공부를 할 능력이 되는지만 보는거죠...대학들은 일단 다른 중요한 인간성이나 성격을 먼저 다보고, 자기학교 수준에 맞다고 생각되면,
SAT 점수를 보고, 어느정도 한다 싶으면, 받아줍니다...SAT 원래 만점은 1600점, 영어 800, 수학 800 이였는데, 제학년 부터
2400점, 읽기 800, 수학 800, 쓰기 800 으로 바뀌였습니다..거기서, 대학이 볼뗀, 1600 (옛날 만점) 이건 1500 이건 별로
중요하지 았습니다...대학한텐, 그정도면 충분하니까요. 한국 학생들중에는, 이시험에서 만점이나 아주 높은 점수를 받고도, 공부말고는 한것이
없어서 대학들이 않받아 주는 경우가 많지요.
여기서 SAT에 대해서 좀더 설명해보겠습니다...SAT는 두가지가 있습니다..SAT
reasoning (한국말론 이해력 시험 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SAT subject test, 또는 SAT2 (과목별시험)
이있습니다...일딴 모든학교가 SAT1(reasoning) 점수를 요구합니다....거기서 쫌하는학교들은 SAT2 점수를 요구 하는데,
Harvard 는 3 과목 시헙점수를 요구 하는 반면 Columbia는 2 과목 시험을 요구합니다...일딴 쫌 좋은곳들은 적어도 2게 를
요구한다고 보면 됩니다...SAT2 들은 과목시험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택해서 치면 됩니다...과학과목 (물리, 화학, 생물), 문학,
외국어 (한국어도 중국어, 일어 처럼 그중에 하나임..), 역사 (세계, 미국), 고등 수학(1c,2c) 등이 SAT2 시험 과목들으로
있습니다..저는 처음에 3게 쳤다가, 맘에 않들어서 2게 더 했습니다..
이시험들은 다시 보고십으면, 여러번 볼수있죠. 거의 매달마다
한번씩 있읍니다. SAT2 들은 하루에 3게 까지 볼수있는데, SAT2 랑 SAT1 을 둘다 하루에 칠순없습니다. SAT2들도다 800점
만점이죠..
한국이랑 정말 다르죠...수능시험 하나에 결정이 되지 않으니까요...개인적으론 미국식이 훨씬 좋은것같습니다....일단
학원에 몇백만원씩 쏟아붓지 않죠, 저도 한국에선 학원 다녔지만 (그래도 고액은 하니였고, 하루에 2시간씩이였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말도않되는 짓이였다는 생각이드내요...미국물들은 생각이란 분들도게시 겠지만, 솔직히 학교가 학교가 할일을해야죠..정말 학교 안다니고
학원만다닌애들이 평균적으로 수능점수가 학교공부만 충실히 한애들의 평균보다 높게나올겄같다는 생각...., 정말 이상하죠...학원에서 다배웠다면서
수업도중에 자는학생들 도 있다죠...
미국대학이 학생한테서 요구하는것은, 실력보다는, 가능성/잠제력, 인성 그리고 리더쉽입니다...
Harvard는 쉽게말하면 뭐 매이커죠..Nike 같이...자기들이 가능성있는 학생들을 뽑은다음에, 키워서 사회로 네보낸후,
그학생들이 어떤분야 에서든지 리더 가되면, 학교에 기부금과 명성을 주죠...그렇게 따지면, Harvard, Yale, MIT, 등 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들이에요...매년 받아들이는 기부금만해도 어마 어마 하니까요...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서울대 졸업생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돈거저 벌었습니다...요즘은 좀 바뀐다해도, 아직 어드정도 그렇죠...하지만, 이제 한국도 엄청난 속도로 세계화되고있자나요, 삼성,
LG, 현대 같은 회사들은 벌써 외국인 지주만해도 엄청나요...모든게 세계화 되면서 서울대 라는 이름 하나가지고는 택도 없죠...서울대졸 이던,
부산대졸이던, 외국 경쟁업채랑 붙어서 돈을더많이 버는게 중요하니까요...미국에선 Harvard 졸업이라고 막 쉽게 않됩니다...harvard졸
도 공립대 졸업생이랑 똑같이 경쟁해서 이겨야죠...하지만 Harvard 졸업했다는 사람들이 그래도 존경받고 성공 하는이유는, 그사람은 일단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고등학교 졸업떼부터 인간(공부기계가 아닌) 으로서 인정을 받았고, 그리고 Havard의 힘든 공부를 해냈기떼문에 성공하는겁니다.
물론 Harvard졸업이라고 100% 그런것도 아니고 HArvard 졸업않했다고 100%그렇지 않은것도 아니지만요...
전에
하버드 다니던 한국학생이 서울대 교환학생으로 갔다와서 한말이..."정말...놀수밖에 없었다...뭐 교수가 숙제라던지 뭘 할껄 줘야지
하지...아무것도 않하니 놀수밖에 없었다.." 이 학생이 무슨 과 였는지...교수들이 다 그런진 모르겠지만....한국 최고라는 곳이 그렇다면,
그리고 그곳이 한국에 모슨학생들이 목매달고 갈려고 가는데라면...정말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은 어디선가 잘못됐습니다...그학생이 서울대 학생들
머리는 정말 좋다고 그랬어요...정말 똑똑해서 놀랬다는군요...그렇게 나라에서 제일가는 천재들은 모아놓고 얼마나 하는지
궁금하군요...그런한국학생들이 전부 Harvard 식으로 인생 보냈다면, 한국이 어떤나라 되있을지...
가장큰문제는 대학들이라고
생각합니다...특히 서울대 나 연고대 가 먼저 바뀌어여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러면 다른 대학들도 따를테니까요...
대학들이 학생들을
뽑는기준을 수능이 아닌, 각 학생들의 인생, 성격, 인격, 학교성적 이라면, 학원들은 점차없어지고, 공교육의 수준은 올라가고, 학생들은 더
건전하고 건강할태고, 돈을 아끼고...그리고 대학들이 정말 학생들을 놀리지않고 정말 국제사회를 위해서 단련시킨다면, 모든 국내 대학의 수준과,
나라 전체의 수준은 저절로 오를꺼라고 믿습니다...한국현대문화는 벌써 세계최곤데...
이렇게 된다면, 언젠가, 미국학생들이
서울대로 유학오고..국회에서 패싸움잃어 나는 말같지도 않은 일들이 잃어나지 않을수도 있겠지요...그런 사람들은 좋은대학 들어 가는것도 애초에
힘들테니까...
아직도 서울대가 최고 라고 생각되시는분들은 이걸 한번 생각해보시죠...서울대는 세계 400등 도
안됩니다...제생각엔 400등도 서울대 치곤 너무높아요...미국만해도 서울대보다 더 제대로 학생뽑는학교 는 200 개는 될텐데....
글구 학생들...돈이나 장학금을 받아서 여건이 되시는분들은 전부 한국을 떠나서 미국같은곳으로 유학가는게 나라를 위한
일입니다...적어도 한국 교육제도가 바뀔데 까지는요...글구 웬만하면,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다니세요, 그래 한국학생들이 못하는 교외 활동들을 할
기회가 생기고, 좋은대학을 미국에서 갈 수 있죠...(전 진심으로 서울대는 못들어가도 Harvard는 들어 갈 수 있을것같습니다.)그 다음에,
우리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돠서 사회에 기여를함으로써, 교육제도와 사회를 조금식 바꿀수 있을거에요.
제가 한국말 않써본지 꽤되서
철자법이 좀틀였을겁니다..봐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