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주시는 하나님/성도의 생활

예수님께서 무어라고 쓰셨을까?

kwansoon 2008. 7. 1. 10:06
간음녀와 유대인들 앞에서 땅에 쓰신 글이 뭔지도《 시대의소망 》보면 안다.
 작성자 : peron  2008-02-21 03:46:29   조회: 72   
목차

1. 땅에 쓰신 글은 무슨 글인가?
2. White이 쓴 그 글을 성경이 뒷받침 함


1. 땅에 쓰신 쓰신 글은 무슨 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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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8장에서 유대인들이 간음한 여인을 주님께 끌어 왔을 때 주님께서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사람들은 모두 그 글 내용이 무엇인지? 무엇을 쓰셨는지? 궁금해 하며 여러 가지로 추측을 한다.

그러나 그 역시 White 여사의 < 시대의 소망 >을 보면 무엇을 쓰셨는지 명확히 알 수 있나니
그 < 시대의 소망 >을 보고 나서 성경을 다시 읽으면 아하! 그렇구나! 하고 이해가 가며 감탄을 하게 된다.


{ 시대의 소망 460~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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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거칠고도 열띤 음성으로 그녀가 일곱째 계명을 범하였다고 비난하면서 공포에 사로잡힌 한 여인을 끌고 그분께 나왔으므로 가르치는 일은 곧 중단되었다.
그들은 그 여인을 예수님 앞으로 떠밀어 보낸 후 겉으로는 존경하는 척하면서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라고 물었다.
그들의 꾸며낸 존경에는 그를 해하기 위하여 교묘하게 짜놓은 음모가 가리워져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어떠한 결정을 내리실지라도 그를 고소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그를 정죄할 구실을 확보하기 위해 이 기회를 이용하였다.

예수님께서 이 여인을 정죄하지 않는다면 그는 모세의 율법을 멸시한다는 비난을 받을 것이며,
마땅히 죽어야 된다고 선언한다면 그는 로마인들만이 가진 권리를 횡령한다고 로마인에게 고소 당할 것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잠시 동안 수치심으로 떨고 있는 여인과 인간적인 동정조차 없는 철면피한 고관들을 바라보셨다.
흠없이 순결한 그의 정신은 그 광경을 보고 움츠러지셨다.
어떠한 목적에서 이런 문제를 그에게 가져오게 되었는지 예수님께서는 잘 알고 계셨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앞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읽으시고 그들의 품성과 생애의 어떠함을 아셨다.
소위 정의의 수호자들이라는 이들이 예수님을 해할 함정을 만들기 위하여 이 여인을 죄 짓게 했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질문은 들은 척도 하지 않으시고 몸을 굽혀 시선을 땅에 고정시키시고 흙에다 글씨를 쓰기 시작하셨다.

예수께서 지체하시고 무관심하신 듯함에 참을 수 없이 된 고소자들은 그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시도록 강력하게 촉구하면서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나 그들의 시선이 예수의 시선을 따라 땅바닥으로 쏠렸을 때 그들의 안색은 변하였다.

그들 앞에 그려져 있는 것은 그들 자신들의 생애의 숨은 죄의 비밀들이었다.

바라보고 있던 백성들은 그들의 표정이 갑자기 변하는 것을 보자 무엇 때문에 그처럼 놀라고 부끄럽게 생각하는지 알기 위하여 밀어 제치며 앞으로 나왔다.

율법을 존중한다는 그들의 모든 공언에도 불구하고 랍비들은 여인을 고소하기 위하여 데려옴으로 율법의 규정을 무시하고 있었다.

그 여자를 고소할 의무는 남편에게 있었으며 범죄한 상대방도 똑같이 처벌을 받아야 하였다.
고소자들의 행동은 완전히 월권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 자신의 입장에서 그들을 대하셨다.
돌로 쳐 죽이는 형벌을 집행할 때 그 사건의 증인들이 먼저 돌을 던지도록 율법에 명시되어 있었다.

이제 예수께서 일어나셔서 음모한 장로들을 바라보시면서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다시 몸을 굽혀 땅에 계속 기록하셨다.

예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도 제거하지 않으셨으며 또한 로마의 권위도 침해하지 않으셨다.
고발자들의 계획은 좌절되었다.
이제 거룩함을 가장하던 그들의 의복은 찢겨진 채 그들은 무한히 순결하신 분 앞에서 정죄를 받고 서 있었다.

그들은 그들의 생애의 숨은 죄악이 무리들 앞에 공개될까봐 두려워 떨면서 머리를 숙이고 눈을 땅에 떨어뜨린채
한 사람 한 사람 그들의 희생자와 동정하시는 구주를 남겨두고 슬금슬금 도망쳐 버렸다.
예수님께서는 일어나셔서 여인을 보고 말씀하셨다.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그가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462
그 여인은 두려워 떨면서 예수님 앞에 서 있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그녀에게 사형 선고처럼 들렸었다.
그는 감히 눈을 들어 구주의 얼굴을 보지도 못하고 고요히 운명만을 기다렸었다.

그녀는 그의 고발자들이 말없이 부끄러워 떠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이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고 하시는 희망에 찬 말씀이 그의 귀에 들려왔다.
그녀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녀는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고마운 사랑의 마음으로 흐느껴 울면서, 뜨거운 눈물로 자신의 죄를 고백하였다.

이것은 그에게 순결과 평화의 생애, 하나님께 봉사하기 위하여 바쳐진 새 생애의 시작이 되었다.
이 타락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가장 흉악한 육체적 질병을 고칠 때보다도 더 큰 이적을 행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영원한 죽음에 이르는 영적 질병을 고치셨다.
이 회개한 여인은 예수님을 가장 신실히 따른 사람들 중의 하나가 되었다.

자기 희생적 사랑과 헌신으로 그는 예수님의 용서하여 주신 은혜에 보답하였다.
이 여인을 용서하시고 고상한 생활을 하도록 격려하신 이 일 가운데서 예수님의 성품은 완전한 의의 아름다움으로 빛났다.

예수님께서는 죄를 가볍게 하시거나 죄책감을 경감시키지 않으시는 동시에 정죄하려 하지 않으시고 구원하려고 노력하신다.

세상은 이 곁길로 나아간 여인에게 멸시와 조롱밖에는 주지 않았지만 예수님께서는 위안과 희망의 말씀을 하셨다.
무죄하신 분은 죄인의 연약함을 동정하시고 그녀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치셨다.

위선적인 바리새인들은 비난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고 당부하셨다.
과오를 범한 자들이 타락의 길로 가도록 내버려두고 그들에게서 눈을 돌이키는 자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을 고발하는 데 앞장서고 그들을 재판하여 처벌하는 데 열중하는 자들이 오히려 그들의 생애에 있어서는 그 사람들보다 더욱 죄가 많은 수가 있다.

사람들은 죄는 사랑하면서도 죄인은 미워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미워하고 죄인은 사랑하신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의 정신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비난하는 데는 느리고 회개함을 분별하여 용서와 격려를 하는 데는 신속하고 방황하는 자를 거룩한 길로 인도하여 그의 발이 그 길에 머무르도록 한다.



2. 화잇이 쓴 그 글을 성경이 뒷받침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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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죄를 쓰셨다는 White 여사의 진술을 성경 원어가 증명한다.
땅에 쓰셨다는 < 쓰셨다 >는 원어가

< 카타그라페인 >

인데 그 뜻은 "누구 누구를 대적하여 쓰다. 누구의 죄를 쓰다." 라는 뜻이라고 하다
( 갈대어역 성경에도 "각 사람의 죄를 쓰셨다." 라고 번역되었다고 한다. )

그러므로 화잇 여사의 글은 성경과 일치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한 가지 예이지만 White의 글이 성경과 다 100% 일치하면서도
성경의 뼈를 더 분명히 하는 뼈를 덮은 살과 같다는 것이다
.
즉 이 당시 상황의 자세한 묘사는 성경과 일치하며, 단지 더욱 자세히 설명해준다.
뼈와 살은 형태와, 존재 이유와 뜻과 목적과 생명의 흐름이 다 일치하듯이 성경과 예언의신은 다 일치한다

그런데 그들의 죄를 쓰셨다는데, 그들의 죄들 중에서도 무슨 죄를 쓰셨을까?
본인 생각이지만 그 현장은 특히 간음 문제를 정죄하는 현장이므로 예수님 쓰신 그들의 죄란 그들 각자 자신들만 아는 각자의 간음죄였을 것이다.

언제 어디서 어떤 간음죄라는 것을 각자의 생애를 책을 펴서 보듯이 다 아시는 그분께서 쓰신 것이다.
그녀의 글의 다른 부분에는 그 상황을 더자세히 말하여 한사람이 돌을 들고 빨리 말하라면서 예수님 앞에 나왔을 때

예수님 께서 그 사람만이 아는 죄를 땅에 쓰시자 마치 불같은 글씨가 그의 눈 앞에 나타났으며
그는 그것을 보고 부끄러웁고 하늘의 대 심판장 앞에 선 것을 느끼고 손에서 힘없이 돌을 떨어 드렸으며

백성들은 그의 안색이 변하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인가 하여 앞으로 기웃거릴 때 그는 도망가고
그 글씨는 없어지고
다른 사람이 또 앞에 나와서 돌로 칠까요> 말까요? 하고 독촉할 때 다시 그 사람의 죄를 쓰셨다

그 역시 놀라서 도망가고 또 다른 사람 또 다른 사람 하다가 다 도망가고 말았다
아 그 때 그들이 깨달은 바
하늘의 대제사장이시요 심판장이신 분 앞에 끓어 엎드려

죄를 자복하고 용서를 빌었더면 그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을 것을......
지금 여기 게시판에 나오는 분들도 다 자기 죄를 자복하고 진리 앞에 굴복하였었더라면
영원한 상금에 참여할텐데


참고 :
그녀의 글 전체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들 곧
SDA( Seventh Day Adventist ) 들은

"대언의 영"[ 계19:10 ], 혹은 " 예언의 신" 이라고 부른다
( Spirit of Prophecy )